좋은삼선병원 어깨관절 · 스포츠의학센터 조형래 부원장은 지난 9월 12일(목)~13일(금), 일본 동경 와세다대학 오쿠마 기념관에서 열린 제21회 한일정형외과 스포츠의학 공동 심포지움에서 청소년 야구선수의 어깨관절 건강과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조형래 부원장은 '청소년기 야구선수 어깨관절에 발생한 박리성 골연골염의 정량적 CT분석'을 주제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하였다.박리성 골연골염은 어깨 관절의 연골과 뼈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청소년기 야구선수들에게 빈번히 발생하며, 초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스포츠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조형래 부원장은 발표에
코렌텍(대표이사 강석희)은 오늘 자사의 인공어깨 관절용 환자 맞춤형 수술기구(이하 PSI)의 국내 첫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코렌텍에 따르면 최근 경북대병원에서 진행된 어깨관절 수술에서 코렌텍의 인공어깨 관절용 PSI가 활용됐다.PSI는 환자 뼈 CT를 활용하여 3D 모델로 변환, 컴퓨터 가상 수술을 진행시 의사가 환자 개개인 마다 적합한 인공관절 삽입 위치를 가이드를 해주어 의도한 위치에 정확하게 인공 어깨관절이 삽입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환자맞춤 수술을 위한 수술 전용기구이다.인공어깨 관절용 PSI는 관절와(Glenoid)용 상완골(Humerus)용으로 분류되며 관절와용 PSI와 상완골용 PSI는 각각의 관절...
노화로 인한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은 척추를 비롯해 무릎, 어깨 등 모든 신체 관절에서 발견된다. 그 중에서도 '퇴행성 견관절염(어깨 관절염)'은 고령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어깨 질환으로 꼽힌다. 질환명 그대로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발생한 염증에 의해 통증, 강직, 가동범위 제한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에서 약 20%의 유병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러 만성 질환을 앓는 노인들의 경우 수술 부작용과 재수술 우려로 치료법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환자들에게 보존적 치료법이 우선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치료 종류가 한정적인데다 수술적 치료법에 ...
수영, 서핑, 수상스키 등 여름 수상스포츠를 즐기다가 관절 손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파도에 휩쓸리거나 몸이 뒤집혀 팔이 잘 쓰지 않는 방향으로 꺾이면 어깨 탈구나 회전근개 파열이 생길 수 있다.‘어깨 탈구’는 어깨 관절이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탈구가 일어날 때는 보통 힘줄 파열이나 연골 손상이 동반된다. 이때 비전문가가 억지로 뼈를 맞추다 보면 신경이나 근육이 더 크게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관절을 제자리에 맞추는 ‘정복’을 한 뒤에는 검사를 통해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지 꼭 확인해야 한다.회전근개는 팔을 들어 올리고 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깨 힘줄이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위중 하나인 어깨는 부상도 많은 편이다. 가벼운 어깨통증은 근육통의 가능성이 크지만 충분한 안정에도 불구하고 2주일 넘게 통증이 지속되면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은 어깨 관절의 과다 사용이지만 외상이나 퇴행성 변화 역시 많은 편이다.어깨 관절 통증의 경우 자연 치유가 어려운 만큼 치료가 빠를수록 좋은데 어깨 관절치료는 크게 수술적 치료과 보존적 치료의 2가지로 구분한다. 어깨 관절 수술은 바로 수술해야 할 경우와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 이후에 수술을 고려해야 할 경우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먼저 바로 수술을 해야 할 경우는 외상으로 인한 ...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과 비교했을 때, 운동량이 남성은 평균 51분(121kcal), 여성은 16분(70kcal)이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다. 추운 날씨로 야외 활동이 어렵고, 최근 급증한 코로나19 확진자 소식에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홈트가 꾸준히 늘고 있다. SNS나 영상의 양으로도 대중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데, 체중 조절 효과와 함께 관절에 적당한 힘을 가해 근육을 예쁘 게 발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신체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잘못된 자세로 운동할 경우 되레 통증과 부상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어깨는 360도 모든 방향으로 움직임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구조가 불안정해 어깨 연골과 근육, 인대 등이 다치기 쉽다. 힘찬병...
50대 이상 중년층에서 어깨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대부분 오십견이 아닌가 의심하게 된다. 그러나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성건염 등을 들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혼동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두 어깨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은 어깨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성 변화가 반복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주로 50세 전후로 많이 발생한다고 하여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 최근에는 생활 환경의 변화로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반면에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통증과 운동 제한을 일으키는 오십견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불린다. 흔히 50세 이후 특별한 원인 없이 심한 통증이 발생하고 운동 범위 제한을 줄 수 있는 질환이다.오십견은 50세 이후 연령층에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젊은 연령대에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은 주로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을 보호하고 있었던 관절낭이 퇴화되면서 두꺼줘지고 좁아지는데, 유착과 염증이 생겨 어깨 통증을 유발한다.최근에는 스마트폰, PC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바르지 못한 자세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굽은 어깨와 목을 앞으로 숙이는 자세 등 잘못된 자세로 인해 젊은 연령층도 오십견을 주의해야 한다.오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