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열량 음식, 매운 음식 등을 야식으로 즐기는 습관은 성인병 유발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기 전 섭취한 에너지가 체내에 쉽게 축적되어 체지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야식 습관은 비만을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골이 등 수면장애 악화 요인이 되기도 한다. 비만으로 인해 목 주변에 지방이 축적되면 기도가 좁아져 수면 중 원활한 호흡을 방해하기 마련이다.코골이는 수면 중 좁아진 기도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발생한다. 연구개, 혀뿌리 등의 조직이 마찰을 일으켜 떨림음이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코골이는 선천적,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상기도 협소가 주 원인으로 작용한다.코...
야식을 먹으면 체중 조절이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때문에 밤늦게 정말 배가 고프다면 20Kcal 미만의 간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 헬스라인(Healthline)이 건강하고 맛있는 야식 14가지 메뉴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1. 타트체리몇몇 오래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항염증 효과로 관절염, 심장병 등 염증 관련 질환 예방에 좋은데, 수면 촉진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비교적 소량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체내 멜라토닌 생성에 도움이 되는 아미노산 트림토판을 혈중에서 보호하는 프로시아니딘까지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 아몬드 버터와 바나나작은 아몬드 한 개를 무가당 아몬드 버터 한 ...
국내 한 리서치 회사가 발표한 배달앱 이용행태 조사(2022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8세 이상 남녀 중 54%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배달앱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시간대별로는 오후 5~9시가 69%로 가장 높았다. 배달이 아니더라도 먹방을 보면서 늦은 시간에 편의점 등에서 음식을 구매해 야식을 즐기는 경우도 흔하다.야식을 자주 먹으면 아침에는 소화가 안돼 식욕이 없어지고, 밤에 음식을 먹게 되는 생활이 되풀이된다. 이 같은 생활패턴이 반복되면 생체시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돼 잠들기 전이나 잠자는 도중에도 음식을 찾게 되는 이른바 야간식이증후군을 겪을 수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과 이지은 센터장은 “밤에 열...
오늘 밤 10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가나대표팀과 치른다. 특히 지난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의 희망이 걸린 이번 2차전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국과 카타르의 시차는 6시간으로 우리나라가 카타르보다 6시간 빨라 주요 경기가 오전 1시, 오후 4시, 오후 7시, 오후 10시에 이루어진다. 우리나라가 속한 H조에서 대한민국의 경기는 2차전까지는 밤 10시, 3차전은 새벽 1시에 진행된다.이렇게 늦은 밤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에 빠질 수 없는 묘미가 바로 야식이다. 지난 1차전 당시에도 배달 애플리케이션 주문량 폭증으로 접속이 되...
야식을 먹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해외 연구진이 야식을 먹는 것이 실제로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의 의학 부교수 조나단 준 박사는 저녁식사를 늦은 시간에 먹으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체중 증가와 제2형 당뇨병을 일으키는 혈당 및 기타 화학 물질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고 헬스데이(healthday) 뉴스가 보도했다.조나단 박사에 따르면 하루 24시간 동안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지만, 섭취한 시간에 따라 몸에서 받아들이는 칼로리가 다르다는 것이다.이 연구를 위해 연구팀은 실험대상자 20명 중 절반...
저녁을 많이 먹거나 늦은 시간에 먹는 간식은 여성의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주장이 나왔다.헬스데이(Healthday)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쇼어 대학병원 연구진은 평균 33세의 112명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연구시작 후 1주일 동안, 그리고 12개월 후에 섭취하는 음식을 조사하고 심장 건강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오후 6시 이후에 소비되는 칼로리가 1% 증가할 때마다 심장 건강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저녁에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한 여성은 혈압이 높고 체질량 지수가 높으며 장기적으로 혈당 조절이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늦은 시간에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을...
여름철 즐겨 먹는 삼계탕과 치킨의 주 재료인 생닭은 냉장 온도에서 보관·운반해야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닭고기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을 접종한 생닭을 냉장온도(4℃)와 상온(25℃)에서 각각 4시간, 12시간 보관한 결과, 상온 보관에서 살모넬라균 분포와 균수가 모두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살모넬라균 분포는 냉장 보관 생닭에서는 12시간까지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상온에서는 4시간 보관했을 때 1.3배, 12시간 보관했을 때는 3배 증가했다. 균의 수도 상온 보관에서 4시간 후 3.8배, 12시간 이후 14배 증가했다.따라서 포장육 등 생닭은...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규칙적인 식습관은 사치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지키기 어려운 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먹방 유행에 의해 ‘혼밥’이나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역시 현대인들이 건강하지 못한 식생활을 지속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그러나 익히 알려져 있듯이 이러한 식습관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혼밥이나 야식을 자주 하는 경우 편하고 빠르게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건강식보다는 인스턴트·즉석식품처럼 기름지거나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 등을 쌓이게 만들어 혈액순...
건강을 위한다면 피해야 하는 야식배고픔으로 참을 수 없다면 이런 음식은 괜찮아요!01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알아보기잠은 안 오고 배는 고픈데...야식, 꼭 참아야만 할까?체중 증가에 소화 장애까지 불러오는 야식!But. 너무 배가 고프면 오히려 숙면에 방해!02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알아보기첫 번째 음식 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소화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포만감과 영양분까지 골고루 얻을 수 있습니다.TIP. 요거트에 설탕이나 과일 등을 첨가하지 않기!03 ‘야식으로 먹어도 좋은 음식’ 알아보기두 번째 음식 팝콘팝콘은 옥수수로 만들었기 때문에 열량과지방함량이 낮고 식이섬유 역시 풍부합니다.TIP. 야식용 팝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