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정신아 대표가 24일 오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 등으로 카카오톡 트래픽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프라 현황과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의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카카오톡의 1초당 메시지 발신량은 평균 4만 5천 건으로, 일평균 수발신량은 100억 건 이상이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평균 트래픽의 3배 이상의 막대한 양이 일시에 발생하며, 이 외에도 주요 이벤트 발생 시 트래픽은 평소보다 10배까지도 증가한다. 카카오는 그동안 순간 집중 트래픽 처리 노하우를 통해 이용자들의 중요한 연결의 순간들이 안정적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리얼디자인테크는 지난 17일, 고대안산병원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얼디자인테크는 지난 2018년 설립된 디지털 헬스 및 웰에이징 기술 전문 기업으로, 최근 실외 체감형 인지·밸런스 트레이닝 사이클링 시스템 ‘얼티레이서’ 개발을 통해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분 혁신상을 수상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도영 신경과 교수와 김재영 융합의학교실 교수, 이중식 ㈜리얼디자인테크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권 교수는 ㈜리얼디자인테크와 파킨슨병 환자의 조기 진단 및 디지털 바이오 마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역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비만 환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따. 비만 환아 지원 사업은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소아 비만을 예방하고자 지역 내 비만 환아를 선정해 검진 및 체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 환아는 학기 중과 방학 중 지속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원곡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만 환아 지원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11명의 대상 환아를 선정해 사전/사후 검진 및 체육활동비를 지원했다. 대상 환아들은 학기 중 교내 방과 후 체육활동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가 지난달 29일 KU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제1회 정밀의학 기반 3D 프린팅 측두골 해부실습 및 가상현실 기반 환기관 튜브 삽입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산시로부터 연구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3D 프린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상 수술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소개하고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은 측두골 해부 실습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이해, 가상현실 기반 환기관 튜브 삽입술 시뮬레이션 시스템 소개, 실습 등 3개 섹션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측두골 CT의 판독(최준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26일, 13대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낸 이성호 ㈜유니테크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3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고대안산병원 권순영 병원장과 강신관 경영관리실장, 김경미 간호부장, ㈜유니테크 이성호 회장, 김해진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의학관 6층 리베르타스 라운지에서 열렸다.이 회장의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1년 9월, 발전기금 명목으로 1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 회장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학교나 병원 등 다양한 곳에 매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이성호 회장은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아닌 어디에 기부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고대의대교우회가 지난 24일 병원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태국 국적 취약계층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의 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고대의대교우회와 협력해 시행했다.이날 봉사에는 고대안산병원 성화정 혈액종양내과 교수, 정영걸 소화기내과 교수와 박종훈 안암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한 고대의대교우회 소속 의료진, 교직원 및 자녀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태국, 필리핀 국적 외국인 노동자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쳤다. 이와 함께 시리랏 태국 대사관 노동사무국 소속 근로자 담당 영사도 병원을
정광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내시경실 책임간호사가 최근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 시술 시 협착 부위에 플라스틱 스텐트를 쉽게 삽입할 수 있는 새 플라스틱 스텐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도 조영술은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하고 ‘십이지장 유두부’라는 작은 구멍을 통해 담관과 췌관에 조영제를 주입시켜 병이 있는 부위를 관찰하는 검사법이다. 검사 과정에서 관강 내 협착부가 있다면, 플라스틱 스텐트를 삽입해 관강을 확장하고 열린 상태를 유지해 검사를 진행한다.플라스틱 스텐트 딜리버리 시스템은 플라스틱으로 된 스텐트를 협착 부위까지 전달하는 장치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일) 개최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월)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수주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은 총 3,588억 원 규모로,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76번지 일원 5만5807㎡의 부지를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7개동 1025세대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한다.본 사업지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 도보권에 위치하며, 신안산선, GTX-C, 인천발 KTX 개통 예정으로 다수의 교통 호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고잔초등학교, 단원중학교, 단원고등학교 등 교육시설과 화랑호수, 중앙공원 등 녹지 인프
안세중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응급의학회 총회에서 2024년 대한심폐소생협회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심폐소생협회는 만 40세 이하 또는 전문의 자격 획득 10년 이내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외상성 심장정지를 비롯한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진단과 치료, 소생의학 관련 연구성과 등을 평가해 매해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하고 있다.안 교수는 ‘병원 밖 심정지 환자에게서 병원 전(前)단계 전문기도확보술과 에피네프린 사용의 생존결과와의 연관성 연구(Association of prehospital advanced airway and epinephrine with survival in patients with out-o
황진욱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가 최근 제56차 심장혈관흉부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일반흉부분야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황 교수는 ‘CT 영상을 이용한 무기폐 시뮬레이션과 비침습적 폐결절 위치추적 시스템 개발(Development of CT image-based atelectasis simulation and non-invasive Lung nodule localization system)’ 연구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CT 만을 이용해 수술 중 폐 내부에 숨어있는 작은 폐결절의 위치를 찾아내기 위한 연구로, 황 교수는 김초희 고대안산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와 황인태, 함성원 의생명연구센터 교수와 함께 수술 전 CT 만을 가지고 수술 중 모양이 변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난 4일 미래의학관 9층에서 의생명연구센터 확장 이전식을 열고 연구 역량 고도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윤을식 고려대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편성범 의과대학장, 정희진 고려대구로병원장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새롭게 확장된 의생명연구센터는 연면적 약 3,536㎡ 규모 미래의학관 9~11층에 자리 잡았다. 고대안산병원은 지난 2021년 단기 마스터플랜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의학관 3개 층(9~11층) 증축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시험 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 시설로 허가받았다. 병원 본관의 기존 의생명연구센터
정인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교수가 대한당뇨병학회 국제학술대회 ‘2024 KDA Scientific Meeting: 14th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 (ICDM2024)’에서 최우수구연상(Best oral presentation)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정 교수는 ‘둘라글루타이드에 의한 혈당 조절 개선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렙틴, 오베스타틴 수치 변화의 연관성’(Improvement of glycemic control by dulaglutide is associated with changes in leptin and obestatin level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교신저자 고려대안산병원 내분비내과 유지희 교수) 연구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간, 당뇨병 치료제인 GLP-1 수용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와 신생아집중치료센터가 지난 25일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산모교실을 열었다. 건강한 출산과 산후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1차 교육에는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마친 임산부 7명이 참석했다.이날 산모교실에선 산부인과 김호연 교수가 임신 3분기의 이해, 단계별 관리의 중요성, 분기별 이상 증상 등 분기별 체크리스트로 준비하는 건강한 임신을 주제로 교육에 나섰다. 이어 태교에 도움이 되는 플로랄 힐링을 주제로 플로리스트 소인혜 강사의 체험형 강연도 진행됐다.산모교실은 11월까지 네 차례 더 진행된다. 교육은 분만 진행, 임신과 영양,
권순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이 25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서울경찰청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담은 게시물을 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권 병원장은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경찰이 캠페인을 주도할 정도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독성 범죄는 재범 가능성이 매우 높은 만큼,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윤순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2024 대한종양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장루 유무에 따른 직장암 환자의 장기적인 우울증 발생률: 인구기반 코호트 연구(Long-term incidence of depression in rectal cancer patients with or without stoma: A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장루는 직장암 수술 중 항문 기능이 손상되거나 대장과 직장 연결부에서 누출 가능성이 높을 때 만드는 인공항문을 일컫는다. 본 연구는 지웅배 고대안산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의 지도하에 이루어진 연구로, 윤 교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02년부터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234300)과 함께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셀바스AI는 에스트래픽의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전시한다.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셀비 노트는 실시간 음성 자동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H/W에 적용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탑재해 검증을 완료했다. 상황에 대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지난 15일, 안산소방서와 2024년도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병원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병원 직원과 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병원 본관 6층 61병동 내 공동 욕실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화재 전파 ▲화재 경보 ▲대피 유도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및 중요 문서 반출 등 역할별 주요 대응 체계를 정립하고 화재 대처 요령 등을 익혔다.안산소방서 고잔119안전센터 정현우 진압대원은 강평에서 “병원에서는 자력 대피가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난 8일 별관 지하 1층 로제타 홀 강당에서 유전 역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미국 밴더빌트 의과대학 역학센터 웨이 정(Wei Zheng) 교수를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유전체 및 다중 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한 암의 원인 및 생물학에 대한 새로운 통찰(Leveraging Genomics and Multi-Omics Data to Uncover New Insights into Cancer Etiology and Biology)’을 주제로 각 임상과 교수를 비롯해 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웨이 정 교수는 기존 역학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고 유전체 및 다중 오믹스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웨이 정 교수는 “기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임채홍 교수팀(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 의과대학 강한승, 도우현 학생)이 체계적 문헌 분석과 메타분석 방법을 활용해 새로운 폐암 희소전이 분류체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희소전이는 3~5개 미만의 전이 병소가 있는 상태로, 방사선 수술이나 적극적 수술로 치료 시도가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유럽암학회-방사선종양학회(EORTC-ESTRO)의 희소전이 분류체계는 9개의 병기로 분류돼 지나치게 복잡하고 분별성이 떨어져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분류체계를 보다 간소화하고 임상에서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문헌 분석과 메타 분석 방법을 통해 3개의 병기로 통합된 새로운 분류방식을 제안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4년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보건관리전문기관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에 의한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산업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가 전문적인 기술지도 및 관리를 통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은 하고 있다.고용노동부는 보건관리전문기관의 수준 향상을 꾀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전국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단 9개 기관만이 S등급을 획득했다. ▲인력, 시설 및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