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포케 전문점 ‘슬로우캘리’에 연 150억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한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10월 슬로우캘리와 계약을 맺은 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식자재 공급에 나섰다. 전국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포케 주재료인 연어, 샐러드 채소믹스 등을 납품해 슬로우캘리 전 매장에서 신선한 음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이번 슬로우캘리 수주 요인으로는 상품 경쟁력과 외식 컨설팅 역량이 꼽힌다. 사용량 높은 연어는 해외 소싱해 공급하는데, 이는 CJ프레시웨이가 글로벌 상품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기에 가능했다. 연어는 급속 냉동 방식을 적용한 필렛(순살) 상품으로,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신선도가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이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부터 무인 판매 플랫폼을 통한 ‘스마트 코너’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스마트 코너’는 무인 결제가 가능한 냉장·냉동 쇼케이스를 설치하고, 사업장 특성에 맞는 상품 소싱과 판매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스마트 코너’는 인건비 등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의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 주요 설치 사업장은 골프장, 관공서, 산업체, 오피스, 아파트 커뮤니티, 요양시설 등 다양하다. CJ프레시웨이는 ‘스마트 코너’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4일, 상업용 냉동·냉장 리딩 기업 CRK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강연중 CJ프레시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