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셀테라퓨틱스(대표 임성빈)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발표했다.이번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는 보건 산업 분야 박사급 심사역이 포진하고 있는 바이오 전문 투자사인 대교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LK기술투자, 더터닝포인트가 참여했다.엘피스셀테라퓨틱스는 복합줄기세포를 이용한 혈관질환 치료제 ‘EL-100’을 개발 중이다. 혈관 손상에서 기인한 질환으로는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있는데, 특히 중증하지허혈은 환자의 60%가 3년 내 사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하지만 현재 FDA 허가를 획득한 치료제가 없으며, 경증 환자에 대한 혈관 우회술, 스텐트, 풍선확장...
바이오/헬스케어
임혜정 기자
2023.10.18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