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322510)는 자사의 뇌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JLK-CTP)이 급성 뇌경색 치료 방향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임상 연구 논문으로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발표됐으며, 해당 학술지는 미국 신경학회 공식 학술지로 5년 임팩트 팩터가 9.9에 달한다.연구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15년간 혈관 재개통 시술에 성공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뇌경색 중심을 추정하기 위한 최적의 뇌혈류량(CBF) 임계값은 혈관 재개통 후 뇌경색 부피 증가와 연관성이 있으며, 환자별로 최적의 임계값이 달라질 수 있음이 확인됐다. 이를 통해 고정된 임계값을 기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전신마취 솔루션 '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Carestation 600 series V2)'를 국내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케어스테이션 600 시리즈 V2는 좁은 수술실에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스 전신마취기로, 환자 맞춤형 마취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환자의 신장에 기반한 이상적인 체중(Predicted Body Weight)을 자동으로 계산해 초기 일회 호흡량(Tidal Volume)을 설정하며, 드라이빙 압력(Driving Pressure)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과도한 압력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한다. 제품은 성인뿐 아니라 소아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하다. 환자의 신장이 폐 크기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신장을 기반으로 이상적인
셀바스AI(108860)는 인공지능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 출시 7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셀비 메디보이스는 AI 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판독 기록 입력 등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서울권 상급종합병원의 약 50%에서 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 중이며 종합병원과 개인 의원에서도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번 할인 대상은 클라우드 형태의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과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내 입력이 필요한 기록부터 대면 상담 기록까지 다양한 작
제이엘케이(322510)는 두개내출혈 검출 솔루션 JLK-ICH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JLK-ICH는 환자의 뇌 CT 영상을 분석해 뇌출혈 영역을 검출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이번 승인은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분야에서 FDA 승인을 획득한 네 번째 솔루션이다. 기존 JLK-LVO, JLK-CTP, JLK-PWI와 함께 JLK-ICH가 연동되면서 뇌졸중 전주기 진단과 치료 결정 과정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JLK-ICH는 임상연구를 통해 발생 패턴이 다른 5가지 뇌출혈 유형에 대해 높은 검출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뇌출혈은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보다 중증도가 높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환자 예후에 결정적이다.
플래티넘의원이 재활 전문기관 메르시바디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재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와 재활의 경계를 허물고, 비수술 치료와 재활의 통합적 접근을 제시하기로 했다. 특히 플래티넘의원은 자체 개발한 특허 시술인 축소봉합술과 메르시바디연구소의 체계적인 재활 프로그램을 결합해 환자들이 치료와 재활을 seamless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협력을 통해 플래티넘의원은 해당 시술을 받은 환자들의 회복 과정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재활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이동규 플래티넘의원 대표원장은 “환자가 병원에 머무르지 않아도 편리하
AI 의료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스콤은 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CES의 주제는 ‘다이브 인’으로,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조명한다.크레스콤은 CES2025에서 ▲골연령(성장판) 분석 솔루션 메디에이아이-비에이(MediAI-BA) ▲소아청소년 성장 관리 모바일 플랫폼 온자람 앱(Onzaram App) ▲관절염 정량화 분석 솔루션 메디에이아이-오에이(MediAI-OA) ▲손목 골절 판독 솔루션 메디에이아이-에프엑스(MediAI-FX) 등 근골격계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술들은 AI 인공지능 기술력을 바
경남제약(053950)은 레모나 브랜드 신제품으로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피부에 부착해 사용하는 화장품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회사 측은 ‘레모나 비타민C 패치’에는 비타민C 유도체,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티온 등 피부를 환하게 하고 칙칙함을 개선하는 성분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마데카소사이드와 판테놀 같은 피부 진정 성분이 함유돼 피부 고민 부위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패치는 0.1mm 두께의 초슬림 방수 스팟 패치로, 특허 받은 보호필름(EZ-Touch) 기술이 적용돼 핀셋 없이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닷(Micro-Dot) 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338220)는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VUNO Med DeepCARS(DeepCARS)의 고도화 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입력 변수가 제한된 환경에서 인공 신경망을 활용한 예측 방법’에 관한 기술로, 일본 의료 AI 시장 진출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DeepCARS는 입원환자 대상 심정지 발생 위험을 탐지하는 의료기기로, 그래프 신경망 모델(GNN)을 사용해 입력 변수가 제한된 환경에서도 정확한 예측 값을 생성할 수 있다. 병원별로 데이터 환경이 상이한 점을 고려한 이 기술은 일반 병동에서도 별도의 데이터 추가 없이 고도화된 예측이 가능하다.이 기술은 의료 현장에서
셀트리온(068270)이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셀트리온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100%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고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간담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CDMO 사업은 단순한 위탁생산(CMO)을 넘어서 개발(CDO), 임상시험 대행(CRO)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다”라며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이어 서 회장은 “현재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고도화된
종근당건강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조사한 ‘소비자가 선택한 2024 최고의 브랜드’에서 모발 건강기능식품 ‘헤어솔루션 케라넷’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헤어솔루션 케라넷’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종근당건강에서 출시한 모발 건강기능식품이다. 헤어솔루션 케라넷은 주요 성분이 식약처에서 모발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식물성 개별인정형 원료 기장밀추출복합물 케라넷(Keranat™, 이하 케라넷™)으로 출시부터 화제가 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회사에 따르면 케라넷™은 100% 프랑스산 식물성 원료로 기장과 밀의 핵심 성분만 저온 추출, 농축한 고급 기능성 원료다. 임상시험을 통해 식약처 모발건강 기능성 평가 가이드라인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가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한 ‘CIS 2024(Convergence Insight Summit 2024)’ 컨퍼런스에 참가해 AI 기반의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CIS 2024는 AI와 IT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융합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IT·재무·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여해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다.CJ올리브네트웍스는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 브레이즈(Braze)와 이번 컨퍼런스에 함께 참여해 세션 발표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016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해왔다.이번 행사에서 CJ올리브네트웍
의료·산업용 영상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100120)는 지난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서 혁신적인 엑스레이 영상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미주·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와 의료기기 기업이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올해로 110회를 맞았다. 뷰웍스는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소프트웨어, 장형·대면적 디텍터, 동영상·디지털 유방촬영용 디텍터 등 4개의 전시 구역을 마련해 디텍터 15종과 소프트웨어 5종을 선보였다. 디텍터와 유기적으로 연동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AI 기반 솔루션 등 최신 엑스레이 영상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
CJ프레시웨이는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주방’을 통해 연내 사회복지시설 7곳의 급식 조리실에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 지정 기탁을 통해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실시되고 있다.‘동행주방’은 CJ프레시웨이의 안전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아동,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조리실 환경을 개선하고, 식품위생 및 산업 안전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CJ프레시웨이 소속 안전 전문가가 시설에 방문해 인터뷰와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주방 내 안전 현황을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소독고, K급 소화기 등 각종 주방 안전 설비와 교
SCL사이언스(246960)가 관계사 SCL홀딩스로부터 검진대행 통합 관리솔루션 ‘마이원케어’, 영상진단 수탁솔루션 '하이이미지' 관련 사업을 양수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하이이미지 사업 인수를 통해 SCL사이언스는 성장성 높은 AI 의료 진단사업을 본격화한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계약을 맺고 영상진단 수탁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적개선에도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이미지는 엑스레이(X-ray), 컴퓨터단층촬영(CT) 등으로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AI 기술을 활용 의료진이 판독하는 솔루션이다. 판독 의뢰기관의 증가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능 도입으로 신속한 고객대응
의료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T 기반 뇌 경막하 출혈(Subdural Hemorrhage) 분석 솔루션의 인허가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막하 출혈은 외상으로 인해 뇌를 둘러싼 경막 내부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한다. 출혈로 인해 뇌와 경막 사이에 피가 고이고, 이로 인해 뇌압이 증가하며 추가적인 뇌 손상을 유발한다. CT 영상에서 경막하 출혈은 밝기가 어두운 특성이 있어, 기존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정확히 검출하기 어려웠다. 제이엘케이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한 알고리즘을 개발해 진단 정확도를 높였다.솔루션은 낙상, 교통사고, 폭행 등으로 발생하는 응급 외상 환자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돕
바이오니아(064550)는 12일부터 닷새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4 세계 폐 건강 연합 컨퍼런스'에 참가해 다제내성 결핵 진단 솔루션인 IRON-qPCR™과 RFIA 키트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올해로 54회를 맞은 이 학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폐질환 관련 국제 학술대회로 글로벌 의료 전문가, 공중보건 전문가, 연구자들이 폐질환 진단, 예방과 치료의 최신 동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회에서는 결핵 진단을 위한 객담 외 검체에 대한 연구, 소아 결핵 진단, 다제내성, 광범위 내성 결핵 진단과 같은 주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바이오니아 측은 IRON-qPCR이 30분대에 최대 40종의 병원체를 검출할 수
뇌졸중 AI 전문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2025년 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ISC 2025)’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뇌졸중 진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ISC 2025는 미국 심장협회와 뇌졸중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술행사로다. 전 세계 뇌졸중 학자와 임상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와 기술을 논의하는 자리다.제이엘케이는 첫날부터 이색적인 단독 부스를 마련해 글로벌 의료 기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부스 중앙부에 삼각기둥 형태의 제이엘케이 솔루션 체험존을 마련해 의료진이 실제
의료 AI 상장기업 제이엘케이(322510)는 자사의 비조영 CT 기반 뇌졸중 솔루션 JLK-NCCT의 일본 PMDA(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인허가 신청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일본 PMDA 신청을 완료한 JLK-NCCT는 뇌졸중 의심 환자가 응급실 도착 시 대부분이 가장 먼저 촬영하는 비조영 CT(NCCT)의 영상을 분석해 각종 데이터를 제공한다.뇌졸중은 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JLK-NCCT는 비조영 CT 영상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패턴의 차이를 조기에 인식해 의심 영역을 표시하고 시술 여부 결정에 필요한 부피 정보 등을 제공한다. 솔루션을 활용하면 이상 발생 유무는 물론 의
아워홈은 18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49개 기관 어르신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복지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스마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워홈 스마트 맞춤형 건강 솔루션 ‘247아워핏’을 메인 콘셉트로 설정해
인공지능·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무선통신 솔루션기업 에스트래픽(234300)과 함께 ‘2024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셀바스AI는 에스트래픽의 복합단말기에 탑재된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AI 음성기록 제품인 셀비 노트를 전시한다.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과 셀비 노트는 실시간 음성 자동 텍스트 변환 기능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음성인식 솔루션의 경우 복합단말기, 휴대폰, 로봇, 키오스크 등 저사양 H/W에 적용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 복합단말기에 탑재해 검증을 완료했다. 상황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