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소포림프종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 필라델피아에 본사를 둔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7일(현지시간) 소포림프종 혁신 연구소(IFL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IFLI로부터 최대 405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SynKIR™-310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SynKIR™-310은 재발성·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KIR-CAR 플랫폼 기반 세포 치료제다. 현재 1상 임상시험(NCT06544265)이 진행 중이며, CAR-T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Post-CAR)와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CAR-naïve)를 대상으로 임상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