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광운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거점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실전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아이템을 발굴해 정착형 인재로 양성하는 하나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4년째 공동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0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2024년 말 기준, 누적 수료생은 3,550명에 달하며, 이 중 326개 창업팀이 실질적인 사업을 운영 중이다. 누적 매출은 200억원을 돌파해 지역 경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