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것 하나만 구매한다’는 의미의 ‘요노(YONO-You Only Need One)’ 소비가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생활문화기업 LF는 올 겨울 주목받을 패션 아이템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시블’ 아우터를 꼽았다. LF 관계자는 “2030대의 소비 가치관이 달라지면서 경제적,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기본 아이템을 신중하게 구매한 뒤 오래 사용한다는 취지의 요노 소비가 뜨고 있다”라며 “하나의 아이템을 자신의 취향에 기반해 커스터마이징 하는 ‘토핑경제’ 키워드가 내년 소비 키워드로 떠오른 점도 이러한 트렌드의 연장선이라고 본다”라고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