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서부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세정티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기부 애플리케이션 ‘알지?’와 함께 진행한 소방 안전 캠페인의 후원금을 각종 사고 현장의 유해 물질로부터 노출된 소방관들을 위해 소방세정티슈를 구입하는 데 사용해, 경기도 화성소방서와 경기도 용인 서부소방서의 소방관들에게 물품을 전했다.실제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및 유해 물질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에게 암 및 희귀질환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한다. 때문에 화재 현장 정리 후 장비와 피부에 달라붙은 유해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야 하지만, 계속되는 출동과 일반 티슈로는 완전히 닦이지
지난 28일, (재)베스티안재단은 ㈜불스원과 함께 화재진압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부터 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지키는 소방세정티슈 10,000개를 충남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충남소방본부 소회의실에서 (주)불스원 이금영 부사장, (재)베스티안재단 설수진 대표, 충남소방본부 김연상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실제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유해물질은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관에게 암 및 희귀질환을 발병시키는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화재 현장 정리 후 장비와 피부에 달라붙은 유해 물질을 신속히 제거해야 하지만, 계속되는 출동과 열악한 상황 등으로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이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