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068270)이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까지 바이오의약품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셀트리온은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을 위해 100% 자회사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했다고 17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간담회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CDMO 사업은 단순한 위탁생산(CMO)을 넘어서 개발(CDO), 임상시험 대행(CRO)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다”라며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을 통해 고객사들에게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에서 새로운 강자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이어 서 회장은 “현재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고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