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성수식품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 6100여 개의 제수용, 선물용 식품 제조·조리,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점검 항목은 무등록 제조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건강진단 미실시, 냉장 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 상태 등이다. 식약처는 위생점검과 함께 한과, 떡, 건강기능식품 등 국내 유통식품 약 1930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통관 단계에서 수입되는 과·채가공품, 견과류, 건강기능식품 등 33개 품목도 정밀검사로 관리된다. 온라인 시
뷰티/푸드
이종균 기자
2025.01.03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