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현철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과 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치유를 위한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협력 및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승연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은 일반적인 청소년에 비해 정신 건강과 관련한
풀무원식품은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과 ‘외로움 없는 서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마음편의점’에 서울라면과 서울짜장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진수희 서울시복지재단 이사와 윤명랑 풀무원식품 마케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9개 기업·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외로움 없는 서울’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로움 없는 서울’은 시민 누구도 고립되지 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시 복지사업으로 고립은둔으로 심화하고 고독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업, 단체, 개인 등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이 12일 서울특별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주관하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은 전기, 도시가스, 수도 사용량을 줄이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을 감소 시킨 가정·학교·기업에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 우수단체를 평가하고 있다.이번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 평가는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4개월 간 온실가스 배출량이 직전 2년 동기 대비 10% 이상 줄어든 단체 419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각 단체는 에너지 규모에 따라
아워홈은 18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여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에 대한 접근 기회를 넓혀 어르신들과 동행하는 스마트 복지를 실현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49개 기관 어르신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 복지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니어 전용 스마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워홈 스마트 맞춤형 건강 솔루션 ‘247아워핏’을 메인 콘셉트로 설정해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9월 27일(금), ‘서울 서남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난임 부부, 유산·사산 경험 부부, 임산부 및 양육모, 배우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고위험군 내담자에게는 의료서비스 연계도 제공할 예정이다.센터 내부는 내담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개별 상담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며, 난임 부부와 임산부, 양육 부모 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월)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서울센터에서는 ‘투게더(Together): 마음의 순간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10월 7일(월) 14시부터 17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1부는 개회인사와 함께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그 공로를 격려하고, 박장현(내일은 국민가수 TOP4)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이어지는 행사 2부에서는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인 안정은 런더풀 대표의
(주)펫나우는 2일 서울시, 서울경제진흥원,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 반려동물팀과 함께 ‘AI 생체인식으로 잃어버린 반려동물의 신원확인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주제로 테스트베드 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펫나우는 최근 업데이트로 새롭게 선보인 ‘길 잃은 반려동물 찾아주기 AI 서비스’를 활용하여 서울시 및 관악구청과 협력하여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반려동물이 실종되면 지금까지 반려인들은 전단지 부착, SNS나 관련 커뮤니티를 통한 수소문 등 수작업에 가까운 방식으로 유실동물을 찾아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펫나우는 ‘지도 및 위치 기반 동네 서비스’로 실종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1 활용을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센터는 2021년 서울특별시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과 함께 '정신질환 보도 가이드라인 1.0'을 개발했으며 2022년 4월 공공영역에서 처음으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후 약 1년간의 언론 모니터링을 통해 기자들의 가이드라인 활용이 원활하도록 용어와 사례를 수정·추가해 가이드라인 1.1로 개정했다.편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봤을 때 서울시민 인식조사 결과에서 91.1%가 ‘뉴스기사와 매스미디어’의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국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중독성 약물 사용자의 급격한 증가로 치료·재활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사회 정신건강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중독성 약물 사용 선별 및 자가관리 프로그램 ‘SBIRT-ASSIST’를 개발했다고 밝혔다.‘SBIRT-ASSIST’는 ‘Screening, Brief Intervention and Referral to Treatment’와 ‘Alcohol, Smoking, Substance Involvement Screening Test’의 약자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개발한 알코올, 담배, 약물사용 문제 선별 및 단기개입 도구다. 서울센터에서는 WHO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에 맞게 총 3가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3가지 프로그램은 중독성 약물 사용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5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서울적십자병원과 ‘2024년 서울시 지역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1차 교육’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필수보건의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보건 의료인력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방문건강관리사업 종사자들과 쪽방상담소 등 참석 대상자를 다양화하여 서울 전 지역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방문건강관리 대상인 노인 환자의 신체적 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의학적 접근 등 임상적 내용, 보건의료인의 회복탄력성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단장 임도선, 이하 지원단)은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직장인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1983년에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로, 기업의 보건·안전·시설관리자와 정부·공공기관 및 연구·교육기관 관계자가 참가해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지원단은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직장인이 겪을...
대한한약사회가 서울시약사회 권영희 회장이 자신의 차기 선거 준비를 위해 법이 정한 한약사 면허범위를 왜곡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며, 그것이 아니라면 권 회장이 지금이라도 불출마 선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한약사회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법이 허용한 한약사 면허범위를 왜곡하고 근거 없는 낭설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고 밝혔다.한약사회는 “서울시약사회가 ‘한약사가 면허 범위를 벗어나 비한약제제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약사는 조제약, 일반의약품을 배우지 않았다’는 등의 연일 한약사의 면허범위에 대한 허위 주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이어 “한약사는 현행법에 따라 약국을 개설...
지난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통해 입법이 무산되었던 간호법이 국회에서 다시 재발의 된 것에 대해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7일 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특히 보건복지부가 기존의 반대 입장을 바꿔 법안 찬성 의견을 밝히고 있는 것에 경악한다”며 “간호법 저지 투쟁에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서울시의사회는 성명서에서 “최근에 발의된 간호법 관련 3개 법안과 보건복지부의 정부안 모두 현행 의료법 체계를 벗어나고 타 직역의 업무영역을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는 법안”이라며 “오로지 간호사들만을 위한 간호단독법안 제정 요구에 일부 국회의원들이 편승하고 있다”고 비난...
셀트리온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혁신바이오·의료 스타트업 기업들이 바이오 생태계 거점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셀트리온은 2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열린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고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에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는 셀트리온이 지원하는 메디맵바이오, S&K테라퓨틱스, 엔테로바이옴 3개사도 입주했다.메디맵바이오는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S&K테라퓨틱스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 엔테로바이옴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등에 각각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월 ‘서...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남효석 교수(연세대학교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를, 젊은의학자상에는 석준 조교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학교실)와 김영찬 임상조교수(서울대학교병원 내과학교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아울러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된 유한의학상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마음하다’가 2024년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하다’는 만 19~34세 청년이 겪을 수 있는 조기정신증의 발견과 개입을 통해 생애 초반에 겪는 마음건강의 어려움이 악화, 만성화되지 않고 청년들이 자신이 바라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2월 문을 열었다.2023년 ‘마음하다’는 청년 정신건강의 조기개입을 위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7종(사회인지, 생각관리 2종, 정서조절, 스트레스 관리, 마음강좌 2종)을 운영했다. 연중 31회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총 213명의 청년이 참석해 평균 4.52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2024년은...
국내 1인 가구의 수가 750만명을 넘어 급격하게 증가 중인 요즘, 1인 가구 중 무려 21%가 고독사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자생한방병원이 1인 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27일 열린 ‘고독사 위험가구 식품 기부전달식’에서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가구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10kg 백미 400포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김동희 실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일양약품 헐커스(대표 김미영)는 지난 22일 서울시 버스운송 노동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시버스노동조합(위원장 박점곤)과 건강·안전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회관에서 개최 되었으며 현장에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 박점곤 위원장, 백가인 부위원장, 유재호 사무부처장 및 헐커스 관계자가 자리했다.협약은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헐커스를 건강·안전파트너로 지정하여, 근골격계 질환이나 피로 축적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버스운송 노동자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의 조합원의 부상 방지와 컨디션 관리를 위...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해 10월 체결한 서울시· 한국노바티스·대한심혈관중재학회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서울시 직장인 대상 ‘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혈관건강 상담실’은 서울시민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체계 구축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민의 이상지질혈증을 포함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혈관 건강관리 교육 및 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한국노바티스와 서울시,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오는 12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서울시 소재 기업 사업장을 찾아 직장인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및 나쁜콜레스테롤 검진과 전문...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 연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귀성·귀경길에 오르기 때문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또 가족과 친지 모임 및 명절 음식에 의한 감염병·식중독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2024 설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시는 재난․교통․의료․물가․제설,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서울시청 1층에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