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폭설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는 차가운 날씨 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차 한 잔이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생강, 계피, 대추'를 활용한 전통적인 한방차는 혈액순환 개선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세 가지 재료를 활용한 차는 몸을 데우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와 독감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다. 한방차 한 잔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생강은 소화 불량과 메스꺼움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은 항염과 항균 작용으로 감염 예방과 염증 완화 효과가 있다.계피는
생강은 독특한 향과 매운맛이 매력적인 향신 채소로 다양한 음식에 풍미를 더해주는 식재료다. 특히 생강은 서양에서는 ‘지구상에서 가장 건강에 좋고 맛있는’ 향신료의 하나로 꼽히며, 한식을 만들 때도 빼놓을 수 없는 재료다. 건강전문사이트 WebMD에서 새로운 ‘슈퍼푸드’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생강의 건강상 효능 11가지를 소개한다.1. 세균 퇴치생강은 오래 전부터 대체 의학의 용도로 사용될 만큼 독감이나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식재료다. 신선한 생강 속에 있는 특정 화학 성분들은 몸이 세균을 물리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박테리아의 성장을 멈추는 데 도움을 줄뿐 아니라 RHV와 같은 바이러스를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
올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추정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및 경보 발령이후 국내 첫 일본뇌염 의사환자(추정환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70대 남성으로 강원도 소재 농장에 방문한 후 8월 19일부터 발열, 의식변화, 복통 등 뇌염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청 검사를 통해 뇌척수액 및 혈액에서 특이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지난 6일 추정환자로 진단되었으며, 추후 회복기 혈청을 이용해 확인진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감염되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모기에 물린 후 5~15일 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다양한 음식들 중 '생강'을 들어본 적 있는가? 최근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생강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생강에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진 성분이 들어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이 생강이 체중감량을 도와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리뷰에 의하면 생강 속 진저온과 쇼가올이라고 불리는 화합물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이 화합물들은 지방 연소를 돕고 저장하는 신체 과정에 도움을 주는 것인데, 실제로 2015년 한 연구에서는 비만을 가진 여성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하...
생강은 환절기에 감기를 떨쳐주는 것으로 좋다. 겨울철 생강차를 끓여 마시는 것도 이 때문인데, 특유의 냄새와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HEALTH&HUMAN RESEARCH에서는 만약 양념을 좋아한다면 생강으로 본인만의 양념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했다. 양념 중에서도 건강에 이로운 것이 있겠지만, 생강의 고유한 특성 때문에 생강으로 만든 양념을 능가하기란 어려울 것이라며 매일 먹는 생강이 우리의 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설명했다.생강에는 항염증이라는 화합물이 들어있는데 붓기를 완화시켜주고,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생 암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생강으로 만...
최근 홍삼농축액 및 주류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검출되어 한국소비자원이 유사한 제조공정을 거치는 농축액상차류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위생실태를 조사했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화학 첨가제다.조사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프탈레이트 성분이 확인되었고,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되는 등 소비자안전 및 위생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농축액 1개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의 일종인 디부틸프탈레이트가 0.56㎎/㎏ 검출됐다. 현재 식품에는 프탈레이트 허용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식품의 프탈레이트 허용기준 신설 등 혼입 방지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