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에서 산전검사 ‘더맘스캐닝’을 이용하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태아의 성별 확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8일 임신 32주 전 태아 성 감별 금지법이 위헌 결정됨에 따라 산전검사 서비스 이용자들도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EDGC는 산전검사 ‘더맘스캐닝’ 이용자 중 요청자에 한해 태아 성별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더맘스캐닝’ 서비스 이용고객은 검사 병원에 요청하면 태아의 성별을 확인할 수 있다.EDGC의 산전검사 서비스 ‘더맘스캐닝’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방법(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을 기반으로 임산부의 혈액 내에 있는 태아의 DNA를 분석해 태아의 유전자를 정...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비침습 산전 검사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태아와 모체의 세포유리DNA(cfDNA)에 대한 논문이 국제산전진단학회 저널 프레나탈 다이애그노시스(Prenatal Diagnosis)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태아와 모계 세포유리DNA(cfDNA)의 크기 선택을 통한 비침습 산전 검사의 정확도 향상(Improving the accuracy of noninvasive prenatal testing through size-selection between fetal and maternal cfDNA)’으로, 비침습 산전 검사(NIPT)의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논문에서는 태아 및 모체의 세포유리DNA를 크기 차이로 구분하여 태아의 염색체 이상을 확인하는 방법과 그 정확도 향상을 다룬...
랩지노믹스는 기존 비침습 산전 검사(NIPT)인 맘가드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질병관리청에 추가된 모든 검사항목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맘가드 어드밴스(플러스)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맘가드(MomGuard)는 랩지노믹스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NGS기반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선별 검사다. 2014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검사 커버지리 확대, 정확도 및 신속성 향상, 가독성 높은 결과지 제공 등을 통해 업그레이된 검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회사 측은 맘가드가 코로나 시기 이전 랩지노믹스의 매출 성장을 견인해 온 핵심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5년만에 랩지노믹스가 맘가드 신제품을 출시를 시작으로...
남녀는 결혼 전에 혼수 장만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자신들의 건강상태와 가임 가능 여부에 대해 꼭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나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라면 '산전검사'는 필수적으로 받아보는 것이 좋다.매년 평균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녀 모두 노산을 대비하고 임신을 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는지 신경을 써야 한다. 고령 임신일수록 자연 유산이나 난임, 난산 등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결혼을 준비중인 부부가 받아봐야 할 임신 전 산전검사는 자궁과 난소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풍진항체 유무, 간기능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액 검사와 소변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들이...
임신을 준비하거나 출산을 앞둔 산모는 자신의 건강과 아이의 안전한 탄생을 위해 정기적인 산전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을 계획하기 전, 보다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한 예비 진료를 비롯하여 임신 이후 출산을 할 때까지 특정 주수마다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다.임신 기간 동안에는 산모의 신체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태아도 출생 전까지 매일 성장을 거듭하기 때문에 산모 건강과 태아의 발달과정을 체크하며 안전한 출산을 위해서 산전검사가 꼭 필요하다.임신 초기인 4~8주차는 간염과 풍진 항체 검사와 간기능 검사가 진행되며, 매독과 에이즈 등 성병 검사, 혈액 검사(혈액형과 빈혈), 비타민D 수치 검사, 자궁경부암과 질 초음파 검사...
산모의 건강 상태는 높은 확률로 태아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임신 전, 중으로 산전 관리 및 태교에 힘쓰며 안전하게 출산하고,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 특히 최근에는 임신 및 출산 시기를 고려하는 계획임신이 많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서 ‘산전검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산전검사는 평균적으로 임신을 준비하기 약 3개월 전 정도에 진행된다. 혈액검사, 풍진 항체검사, 간염검사, 소변검사, 성병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등 다양한 항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다만 여기서 간과하기 쉬운 것이 있다. 바로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는 유방암, 그리고 갑상...
2021년 소의 해가 밝았다. 새해가 밝은 만큼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도 많아지는 가운데, 혹시나 아기에게 장애가 있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기 마련이다.기능적 부분 아닌 구조적 이상 확인하는 산전검사임신부에게 가장 걱정인 것은 기형의 유무이다. 기형아의 사전적 의미는 ‘신체의 발육이나 기능에 장애가 있어 정상과는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 아이’로, 염색체 이상 혹은 구조적 이상으로 기형이 나타난다. 기능적인 부분은 출산 전에 알기 어려워 산전 검사는 주로 염색체 이상이 있는 경우나 구조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를 확인한다. 선전 염색체 이상 검사는 크게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로 나뉜다.초음파, 혈액검사를 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