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005930)가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사장 승진 2명, 위촉 업무 변경 7명 등 총 9명 규모로 단행됐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을 위한 쇄신 인사가 핵심이다.삼성전자는 메모리 사업부를 대표이사 직할 체제로 전환했다. 파운드리 사업부장 교체와 함께 사장급 CTO 보직도 신설했다. DS부문 직속으로 사장급 경영전략 담당 보직을 새로 만들어 반도체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DX부문장 산하에는 품질혁신위원회를 신설해 품질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또한,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조직 분위기 일신을 위해 Foundry사업부에 사장급 CTO 보직과 DS부문 직속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이사회가 이재국 부회장 등 상근임원을 선임하고, 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임기 2년을 함께 할 부이사장단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조품질혁신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바이오벤처특별위원회 등이 신설됐다.이날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제1차 이사회는 오는 3월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하는 윤웅섭 차기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이 정관에 따라 추천한 부이사장 후보들을 원안대로 선임 의결했다.윤웅섭 차기 이사장과 함께 오는 3월부터 2년간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사 대표는 ▲구주제약 김우태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