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 치료센터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센터장, 단장 황종윤)은 방글라데시 보건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20명이 고위험 산모 맞춤형 관리 시스템 역량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 및 사업단을 2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황종윤 사업단장은 모자보건 및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에 대해 발표하며, 선진 의료 시설과 고위험 산모를 위한 진료 환경의 중요성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또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의 운영 시스템 및 지역 연계체계 우수사례, 분만취약지 고위험 임산부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며 인프라 구축을 통한 안전한 출산 환경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였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센터장 정희진)는 7월 10일(수) 콜롬비아 보건부 공무원 및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감염병 관리 전문 교육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KOICA 콜롬비아 보건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백신혁신센터는 콜롬비아 보건부 공무원 및 정부 관계자 11명을 대상으로 △백신혁센터 소개 △생물안전센터 및 바이러스병 연구소 소개 △Q&A △실험실 투어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콜롬비아의 감염병 방역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정희진 센터장은 "고...
한림대학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은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연구 협력 및 글로벌 혁신을 위하여 미국 하버드의과대학 국제보건부, 매사추세츠주립대학교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연사를 초청하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작년에 실시한 해외 유수대학 및 기관 방문의 성과로, 인공지능 분야, 일차의료와 뇌출혈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공동 연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이어지는 심포지엄에서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최신 동향 및 기술적 발전을 주제를 다루며, 초청연사의 특별강연을 통해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공동 연구 및 협력에 대한 소개 및 전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칠레 보건부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보건의료 정책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연수 프로그램에는 마리아 호세 칠레 보건부 디지털헬스국 국장(연수단 대표)을 포함해 보건부 정보통신기술국 국장, 보건부 임상 및 병원관리국 국장 및 칠레의과대학 교수, 보건부 컨설턴트 등 총 7인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주관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Knowledge Sharing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칠레 공공의료서비스 디지털화 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ICT-의료서비스 연계 정책 및...
임국진 프로티아(구 프로테옴텍) 대표가 최근 급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주관으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알레르기 질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임 대표는 20년간의 알레르기 연구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의 선진적인 알레르기 진단 방법 변천사도 발표해 큰 관심을 받았다.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하는 이유에 대해 임 대표는 “생활환경의 변화로 기생충이 감소한 결과, 이 기생충에 대응하기 위해 존재하는 우리 체내의 면역글로불린E(IgE) 항체가 이제는 음식이나 꽃가루 등과의 접촉을 통해 생겨나면서 알레르기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알레르기 질환이...
지더블유바이텍은 아프리카 현지 방문을 통해 짐바브웨 더글라스 몸베쇼라(Dr. Douglas Mombeshora) 보건부 장관 및 모잠비크 아르민도 티아고(Armindo Tiago) 보건부 장관을 접견하고, 아프리카 내 백신 공급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지난 7월 지더블유바이텍 서울 본사에서 짐바브웨 TD홀딩스 고노 회장과 백신공급 관련 MOU 협약을 맺으며 양국 교류의 물꼬를 튼 후 이뤄진 답방이다. 이번 방문은 TD홀딩스 고노 회장의 주선으로 현지 장관들과의 미팅이 성사되었으며 양국 교류 협력 분야를 상세히 나누는 계기가 됐다.이 자리에서 양측 관계자는 현재 아프리카의 말라리아, 콜레라, 황열병 등 필수 백신 공급 인프라가 ...
삼성메디슨은 튀르키예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와 초음파 진단기기 수주계약을 맺고 공급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삼성메디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10월까지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V8'과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HM70 EVO'를 튀르키예 81개 도시 전역 공공병원에 공급한다.2021년 7월 튀르키예 보건부와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RS85 Prestige' 수주를 시작으로 'HM70 EVO'를 추가 수주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은 세번째 수주이다.튀르키예 현지 파트너사 프로메디스 메디컬(Promedis Medical) 오누르 아르슬라노글루(Onur Arslanoğlu) 대표는 "공공병원에서는 정확하면서...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대표 의약품인 정로환 (정제, 환제)이 캄보디아 보건 복지부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캄보디아 보건부는 2023년 1월부터 6개월간 대한민국 식약처의 품목허가증을 검토하고 주성분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한 끝에 동성제약의 정로환을 자국의 시판을 품목 허가했다.이번 캄보디아 품목 등록은 동성제약의 캄보디아 협력사 의약품 도매 법인인 KORAMBO Health Care(대표이사 전용택)에서 맡아 진행했으며 이번 결과로 캄보디아 내 의약품 판매에 신호탄을 쐈다.동성제약은 향후 접촉중인 현지 제약사에 정로환 제조설비를 보내 생산하고 이를 수인성 질환이 연중 다발하는 동남아 전역에 공급한다.한편...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지난 25일 라오스 보건부 공무원 초청 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2019년부터 진행 중인 ‘라오스 성생식 모자보건접근성 개선을 위한 서비스 수준 강화 및 지역 기반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라오스 보건부 및 북부 3개 지방 (루앙남타‧루앙프라방‧우돔싸이) 보건국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연수단은 한국의료시스템의 이해와 더불어 모자보건 관리 방안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의 일차보건의료 ▲한국의 의료보험제도 및 한국보건의료 발전사 ▲한국 모자보건 정책 ▲모자보건 감염관리...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 15일 도미니카 공화국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도미니카 공화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사업 중의 하나로 ‘도미니카 공화국 의료기기 표준인증 및 위험관리 규제개선’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대한민국과 함께 의료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분야 고위관계자인 Leandro Vilanueva(이하, 비야누에바) 차관겸 식약총국장이 방문하였다.비야누에바 식약총국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시설을 방문하고, 단지 안에 있는 입주기업까지 방문하여 의료 혁신 클러스터 부지 현황을 둘러봤다.또한...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4월 29일 ‘라오스 보건부 고위급 초청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은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의 성과를 공유하고 강북삼성병원과 라오스 보건부의 강화된 협력 관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지난 4월 23일부터 7일간 진행된 라오스 보건부 고위급 초청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시행하는 ‘라오스 성 생식 모자보건 접근성 개선을 위한 서비스 수준 강화 및 지역기반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 보건부 내각 국장을 포함한 중앙 보건부 및 북부 3개 지방(루앙남타‧루앙프라방‧우돔싸이) 보건부 고위직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엠피코퍼레이션과 파마바이오텍 글로벌(PBTG)은 러시아 보건부가 8일 국가 의약품 등록부에 따라 소아 대상 코비박 백신의 임상시험 3상 수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승인 내용은 ‘추마코프 센터에서 개발한 소아 대상 코비박 약물의 내 약성, 안전성 및 면역 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위약 대조 등 무작위 연구’가 핵심이다.임상 시험의 목적은 소아에게서 코비박의 내 약성, 안전성 및 면역 원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임상은 페름, 사마라, 상트페테르부르크 및 모스크바 지역 각각 4개의 의료 기관에서 실시되며 1,050명의 소아 환자가 임상에 참여할 예정이다추마코프센터에서 개발한 코비박 백신은 국내에 등록된 백신과 달리 SARS-CoV-2 코로나...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 ‘암 전문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 벤치마킹에 나섰다.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오후 하지바예프 아브두하킴 장관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대표단이 병원을 방문해 신명근 원장과 ‘암 전문병원 건립 우호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최근 수도 타슈켄트에 고난도의 암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한 암 전문병원 건립을 추진키로 하고, 보건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한국에 파견,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암 전문병원 건립에 대한 벤치마킹 중이다.대표단은 하지바예프 장관을 비롯해 서비로프 울루그베크 보...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 우정원 KQ 095700)은 인도네시아 부디 구나디 사디킨 보건부 장관 등이 방한 중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수급 협력을 위해 본사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의 오랜 협력 관계와 백신 수급 등에 대한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백신 개발 초기부터 인도네시아와 임상 협력 및 백신 공급을 논의해왔다.현재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인 ‘GX-19N’의 글로벌 임상 2/3상을 위해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IND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최초 계획했던 1천명에서 5천명으로 임상 시험 규모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지난 7월 27일(월)에『네팔 의료보험 제도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보건인구부와 의료보험운영기관인 의료보험위원회(Health Insurance Board, HIB)에 ‘POST COVID19이후 네팔 의료보험제도의 중장기 전략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밝혔다.동 보고서는 네팔의 보건인구부와 의료보험 위원회에 동시에 전달 되었고, 네팔 정부와 공단은 이 보고서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네팔의료보험 중장기 발전전략을 공동 수립할 계획으로, 코로나19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한국의 방역체계와 이를 가능하게 한 건강보험제도의 역할과 기능 및 우수성이 소개되어 있고, 아울러 한국건강보험운영경험을 토대로 네팔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12월 14일(토)과 15일(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하였다.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하여 우리나라 제안으로 시작된 이후 3국 간 매년 순환 개최를 통해, 공통된 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이다.* 제1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주요 참석자: △(한국)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중국) 마 샤오웨이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주임(장관), △(일본) 카토 카츠노부 후생노동대신(장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 지역사무처) 카사이 타케시 사무처장(참관 자격), △(한·중·일 3국 협력사무소) 미치가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5월 14일(화) 한국을 방문한 알리셰르 사드마노프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번 면담은 지난 4월 중앙아시아 정상순방의 후속조치로 이뤄졌으며, 당시 보건복지부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보건의료 협력센터의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사드마노프 장관은 카리예프 사르도르 우즈베키스탄 제약산업발전청장과 함께 방한하였으며, 3박 4일 동안 국내 의료기기 업체,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면담에 이어,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는 제약 분야의 안정적 협력기반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24(토)〜25(일) 이틀 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하였다.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순환 개최하여 3국의 공통적인 보건의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박능후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하여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2007년 제1차 회의부터 이번 제11차에 이르는 동안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동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이슈 논의를 선도해 왔다고 평가했다.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감염병 예방 및 대비방안’, ‘건강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