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003090)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증상 치료제 '베아셉트(도네페질염산염)'가 세브란스병원 약사위원회(Drug Committee, DC)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에 이어 국내 4대 병원에서 모두 처방이 가능해졌다.현재 베아셉트는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28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총 326개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다. 베아셉트는 경증부터 중증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이상행동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5mg 정제의 분할선 적용, 액제 제형 등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바이오/헬스케어
이종균 기자
2024.12.0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