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즌 디저트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자사의 인기 마스코트인 '신라베어'를 활용한 로맨틱한 케이크와 초콜릿 등을 출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마음을 담은 선물로 제격인 핑크 버전의 신라베어 케이크,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미니 신라베어를 형상화한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라고 전했다.대표 상품인 '신라베어스 스위트 위스퍼'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에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된 신라베어 케이크의 핑크 버전이다. 이 케이크는 인형의 질감, 봉제선, 입체적인 포즈 등 디테일을 살려 제작해 케이크와 인형의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정교하다.이
이마트24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실속형 초콜릿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편의점 체인은 오는 14일까지 단품 초콜릿 전 상품을 대상으로 '다다익선 반값 쿠폰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마트24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 가족, 동료 등 여러 지인들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현대카드로 단품 초콜릿 상품을 구입 시, 구매 금액 구간별로 반값 쿠폰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1만원 이상 2만원 미만 구매 시 5천원, 2만원 이상 3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의 쿠폰을 지급한다.
편의점 체인 CU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무해력' 콘셉트의 차별화된 상품 34종을 출시한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상품군은 '귀여바라! 가져바라!'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캐릭터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되었다.CU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마케팅 전략은 올해 트렌드 키워드인 '무해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무해력'은 해롭지 않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귀여운 존재를 의미하는 신조어다.대표 상품으로는 에버랜드의 인기 캐릭터 '뿌직이'와 '빠직이'를 활용한 8종의 기획 상품이 있다. 이 상품들은 아크릴 키링부터 캐리어까지 다양한 실용적 굿즈와 과자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지난해 빼빼로데이 때 인기를 끌었던 '리락쿠마' 캐
무신사 뷰티가 오늘부터 13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페스타'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특별한 뷰티 아이템을 제안하며 382개의 신흥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무신사 측은 이번 페스타에서 1만 2천여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모션으로는 럭키박스, 990원 딜, 아이코닉 특가, 릴레이 브랜드 특가 등이 포함된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럭키박스' 프로모션이다. 무신사 뷰티는 최대 5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럭키박스를 균일가 5만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번 럭키박스에는 인디 브랜드 비중을 90% 이상으로 높여 신진 중소 브랜
어제였던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성이 초콜릿, 케이크, 캔디 등 달콤한 간식으로 연인에게 마음을 표현한다. 하필 이런 달콤한 음식들이 연인간의 선물로 자리잡은 것에도 나름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단맛은 뇌를 자극해서 세로토닌을 분기하기 때문에 행복감과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인지 초콜릿을 먹고 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기분을 받기도 한다.그래서 평소 스트레스를 받을 때에는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의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하는데, 이 코르티솔이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증가시키게 된다. 실제로 단 음식을 먹을 경우 코르티솔이 감소하게 되...
온종합병원은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호스피스 병동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만들기 이벤트는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초콜릿을 만들고, 원하는 문구를 작성하여 서로에게 감사한 마음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족별 소집단 행사로 진행했다.온종합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이벤트 진행을 도왔다.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지루한 병실생활에서 활력소가 되고,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밸런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서울특별시·경기도와 함께 초콜릿류·캔디류 제조업체 총 169곳을 점검하였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를 5곳 적발했다.적발된 업체들의 주요 위반 내용은 2곳은 건강진단 미실시, 1곳은 유통기한 경과원료 사용, 1곳은 원료·생산·판매기록 미작성, 1곳은 보관온도 미준수 등이다. 해당 업체들은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였으며, 3개월 이내로 위반사항 개선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백화점·대형마트·인터넷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초콜릿류·캔디류 제품(수입포함)에 대해서도 수거?검사와 수입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진...
일 년에 한 번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하며 사랑을 표현하는 날, 밸런타인데이를 한 달 앞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콜릿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 253곳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등이며, 마트・편의점・온라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선물용 초콜릿류 제품을 수거, 세균수와 타르색소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선물용으로 수입되는 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캔디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초콜릿, 캔디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17년 밸런타인데이 점검결과: 총 2,692곳 점검, 82곳 위반(3.0%)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변조 ▲허용 외 색소 등 부적정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입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 시기에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