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기반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심장 오가노이드 제조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의 분화능을 이용한 미니장기로 세포치료제 개발, 약물의 효능·독성 실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바이오솔빅스가 취득한 심장 오가노이드 특허는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통해 분화된 심근세포를 고효율로 분리, 정제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심장 오가노이드는 기존 2D 심근세포 모델의 한계를 보완해 다양한 심혈관 질환 연구와 신약 개발에 활용된다. 이송이 바이오솔빅스 이사는 “최근 국내외 동물실험규제 정책에 힘입어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SML메디트리(대표이사 이동수)와 상호 보유기술에 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검체분석 역량 강화, 확대를 통한 조직융합모사체(미니장기) 및 임상 연구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헀다.SML메디트리 이동수 대표는 “바이오솔빅스와의 업무협약은 자사의 임상시험검체분석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고 동시에 신약개발 분야에서 혁신을 추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며 “바이오솔빅스의 조직융합모사체 기술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비임상시험을 대체해 신약개발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지난 7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 전시회 ‘CPHI North America 2024’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에 지난달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 디티앤씨알오를 비롯해 디티앤바이오그룹과 함께 참석했다.CPHI는 매년 8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다. 제약·바이오 산업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품도 전시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비즈니스 창출 기회는 물론 산업 동향, 기술 교류가 이뤄져 매년 다수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바이오솔빅스 전략기획실 이송이 이사는 “자사는 이번 CPHI 참여로 잠재적 고객사와의 교류,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중앙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생회와 동물대체시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4월 24일 UN이 지정한 세계 동물실험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물대체시험에 대해 널리 알려 동물의 희생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진행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안종윤 바이오솔빅스 인사팀장은 “자사는 설립 후 지난해부터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동물대체실험에 대해 홍보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기념해 기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캠페인을 추진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그는 “자사는 동물대체시험을 통해 실험동물의 권리 보호...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메디라마(대표이사 문한림)와 오가노이드 관련 공동 기술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MOU는 바이오솔빅스와 메디라마의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환자맞춤형 치료제 스크리닝 원스톱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까지 원스톱 서비스 개발과 신약 개발 프로세스의 최적화·가속화, 환자 중심 혁신적 치료제 개발, 마케팅 등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메디라마 문한림 대표는 "미국 FDA가 치료제 개발을 위해 사용되는 비임상 동물 시험을 없애고 점차적으로 대체방법을 사용하도록 법안을 개정하는 시점에 오가노이드의 개발은 매우 시...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삼성서울병원(센터장 조용범)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대장암, 폐암 종양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하고 플랫폼 개발을 통해 효율적인 항암제 스크리닝 기술을 확립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난 2020년 ‘미래 선도형 케이메드스테이션(K-MedStation) 구축을 통한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사업에 선정됐다. 이 연구소는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 제2유닛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으며 면역...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자사 오가노이드 기술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팁스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을 집중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회사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바이오솔빅스는 기술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중앙대 창업보육센터 내에 약 75평 규모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 연구소에서는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해 다양한 장기 오가노이드와 암 오가노이드를 제조 가능하고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물 효능, 독성 시험을 진행해 동물 대체 시험이 가능하다....
바이오솔빅스는 디티앤씨알오와 신약개발을 위한 오가노이드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MOU는 바이오솔빅스와 디티앤씨알오가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과 마케팅 분야 공동 업무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장기 및 암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한다.또 공동 마케팅을 통해 비임상시험, 임상시험 분야에서 보다 저렴하고 효율적인 고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디티앤씨알오 박채규 회장은 "바이오솔빅스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인체 유래 오가노이드를 직접 이용해 효력, 독성 시험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
바이오솔빅스(대표이사 최수영)는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 약물반응연구센터(센터장 조용범)와 종양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종양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 분야에 상호 협력해 국내 동물대체시험 산업, 환자 맞춤형 의약품 선별 발전 등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솔빅스와 삼성서울병원은 종양 오노가이드 공배양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력을 공유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동물대체시험 방법, 환자 맞춤형 의약품 선별 등을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바이오솔빅스 최수영 대표는 “이번 삼성서울병원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