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회장 서정진)은 세계 최초로 ‘항체 바이오시밀러(biosimilar, 특허가 만료된 생물의약품에 대한 복제약)라는 신산업을 개척한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이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생명공학 기술 및 동물세포배양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과 단백질 치료제(therapeutic proteins)를 주력으로 개발, 생산해냈고, 인간 숙주세포 생산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지난해 10월에는 국내 바이오텍 피노바이오사와 차세대 항암제 ADC 링커-페이로드 플랫폼 기술실시 옵션 도입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분 투자 및 공동연구 계약도 체결해 장기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국내외 바이오텍과의 협업과 투자를 통해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장...
슈미트(SCHMIDT)가 바이오 생태계 확장을 위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솔루션스(이하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와 업무협약(비대면)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슈미트와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는 바이오 스타트업 양성 및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바이오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엑셀레이터의 역할 부문에 대한 협력 ▲투자 및 지원 대상 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바이오 스타트업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에 필요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양 기관의 추진사업에 대한 협력과 홍보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다.김요한 DSC인베스트먼트 전무는 "이번 써모 피셔 사이언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 이하 진흥원)은 서울시가 공모한 ‘홍릉 바이오의료 R&D 앵커시설 운영 사업’의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흥원이 연속 선정되며 바이오의료 창업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다.그간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분야의 초기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 운영을 책임지며, 앵커시설 개관부터 기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제약사 파트너링 오피스 유치 등 홍릉의 바이오의료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이번 선정을 통해 ’23년까지 진흥원이 운영할 앵커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