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지난달 27일, 본관 컨퍼런스룸에서‘제9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QI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원내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실시한 개선 활동과 적용 결과 발표를 통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포상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QI 경진대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5팀이 참여했으며, 환자 치료 서비스와 손 위생, 환자 만족도 관리 등 부서별 주제에 따른 QI활동 성과에 대한 발표와 심사가 이루어졌다.심사 결과, ‘도수치료 서비스 강화를 통한 재진률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재활물리치료센터가 이번대회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먼저 다가가는 진단 검
바른세상병원은 수족부센터 홍인태 원장의 논문 ‘Open Reduction and Internal Fixation of Distal Radius Fractures with Complete Intra-articular Involvement and Diaphyseal Extension(관절면을 침범하면서 간부까지 연장된 원위 요골 골절(손목 골절)의 관혈적 정복술 및 내고정술)’이 SCIE급인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CiOS)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해당 연구는 손목관절을 완전히 침범함과 동시에 요골 간부까지 길게 연장되는 AO 분류 C에 해당하는 골절 수술 환자 89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과 후의 상태를 분석한 연구다. AO분류 체계에 따르면 골절 유형에 따라 단순형은 A, 쐐기형은 B, 복합형은 C로 분류되는데, C는 매우 복잡
바른세상병원은 관절센터 의료진과 연골재생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2024)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의 주제는 ‘골관절염 연골세포에 혈소판풍부혈장 처리 후 유전자 전사체 분석(Transcriptome Analysis of Platelet-Rich Plasma-Treated Osteoarthritic Chondrocytes)’이다.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은 자가 혈액에서 분리한 혈소판 농축액으로서, 항염증 및 세포재생 효과를 가지고 있어 손상된 조직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근거로 최근 무릎이나 고관절, 골관절염 등 다양한 근골격계 손상 및 질환에 대한 재생치료에 많이 이용이 되고
바른세상병원은 척추센터 요추 수술팀 박재현 원장의 논문이 미국 임상 척추수술 학술지인 Clinical Spinal Surgery(SCIE)에 등재됐다고 밝혔다.해당 논문은 바른세상병원 척추센터와 강동경희대병원 척추신경외과가 합동으로 연구한 ‘전방유합케이지를 후방접근법을 사용하여 시행하는 척추 유합술에 대한 임상술기(Anterior Column Support With Anterior Lumbar Interbody Fusion Cage Through Posterior Approach Maneuver: A Technical Note and Preliminary Radiologic Report)’다.우리 몸의 척추뼈는 옆면에서 보면 개인마다 고유의 S라인 척추굴곡이 있는데, 퇴행이나 외상, 감염, 종양 등 다양한 이유로 고유한 척추 굴곡이 손상되면
금천소방서가 화재 진압에 기여한 서울바른세상병원 간호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6월 7일 새벽 서울바른세상병원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할 당시 간호사들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아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병원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새벽 0시 50분경 병원 내 특정 구역에서 발생했다. 당시 병원에는 환자 및 의료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상주하고 있었는데 대부분 잠을 자거나 야간 근무 중이었다. 화재 발생 직후 병원의 간호사들은 비상상황을 빠르게 인지하고 비상 매뉴얼에 따라 환자를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이들은 환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차분하게 대
서울바른세상병원 신경외과 양희석 박사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제1회 척추내시경학회 참석했다고 밝혔다.5월 5일~ 5월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제1회 척추내시경학회는 우즈베키스탄 미세침습 척추 학회가 주관하는 첫 척추 내시경 학회로 우즈베키스탄과 중앙아시아의 의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하며, 많은 발전을 위한 길을 닦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양희석 원장은 이번 학회에 초청 연사로 나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척추 내시경 술기와 다양한 임상 경험을 통한 강연을 진행했다.양희석 원장은 학회에서 척추에 내시경 하나를 집어넣어서 수술하는 단일공 척추 내시경수술과 허리에 구멍을 두 개 뚫어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