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TV홈쇼핑을 통해 쇼핑하는 50~60대 남성 고객층의 급증에 발맞춰 이탈리아 럭셔리 레포츠웨어 브랜드 '메종비오비(BOB)'를 국내 단독 론칭한다.김재겸 대표가 이끄는 롯데홈쇼핑은 '메종비오비' 브랜드를 첫선에 내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05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고급 소재와 토스카나 출신 아티스트의 핸드페이팅 로고, 섬세한 자수 디테일이 특징이다.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남성 재킷, 니트, 팬츠 등으로 국내 남성 셀럽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라며 "TV홈쇼핑을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남성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메종비오비'를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