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극장을 단순한 영화 관람 공간을 넘어, 관객들의 일상에 깊이 파고드는 문화 공간으로 재정의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를 위해 영화 콘텐츠와 연계한 독보적인 F&B 메뉴와 시그니처 굿즈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염현선 상품기획팀 팀장은 “메가박스는 팝콘에 진심인 브랜드다. 단 한 번의 맛있는 경험이 다시 찾게 되는 기준이 된다”라며 “해태제과와 협업한 오사쯔맛 팝콘, 칸츄리콘 팝콘은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트렌디한 맛이라 해도 팝콘과 어울리지 않으면 과감히 배제하는 원칙을 고수하며, ‘팝콘 맛집’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메가박스는 ‘굿즈 맛집’이라는 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