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밴드 루시(LUCY)와 함께 그룹홈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너 예쁘다니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그룹홈이란 가정해체, 빈곤, 방임,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돌보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굿피플과 루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그룹홈 아동을 응원하기 위해 ‘너 예쁘다니까’ 캠페인을 함께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캠페인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그룹홈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의료, 생계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루시의 리더이자 바이올린을 담당하고 있는 신예찬은 “굿피플과 함께 그룹홈 아이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6월 28일, 유럽 최고 암 연구 및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프랑스 귀스타브 루시(Gustave Roussy) 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삼성서울병원 이우용 암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 박희철 암병원 운영지원실장(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이지연 암정밀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 귀스타브 루시 병원 파브리스 발레시(Fabrice BARLESI) 병원장, 파브리스 앙드레(Fabrice ANDRE) 연구부원장이 참석했다.귀스타브 루시 병원은 프랑스 파리 외곽 빌라쥐프(Villejuif)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470병상 규모의 암 전문 병원이다. 100년에 달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유럽에서 암 연구와 치...
PBTG은 러시아 백신 코비박(CoviVac)이 캄보디아에 이어 벨로루시에 사용허가를 받고 공급됐다고 밝혔다.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벨로루시 공화국 보건부가 지난달 "러시아 '코비박' 백신의 수입및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코비박 백신은 지난 6일 이미 벨로루시에 도착해 1주일 뒤 전지역으로 발송됐다”고 말했다. 전국에 배포된 양은 30여만 도즈다.벨로루시 공화국 보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비박 백신의 수입 및 사용허가를 공인했다. 이에 따르면 보건부는 공화국 법 27조에 따라 코비박 백신의 수입 및 사용허가를 발행했다. 그들은 "추마코프 연구소가 제출한 문서는 적절한 검사를 통과했으며 모든...
비아트리스 코리아(주)(대표이사 이혜영)가 싱어송라이터이자 소리연구가인 루시드폴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앰비언트 뮤직(Ambient Music) ‘리슨 투 유어 페인(Listen to your pain)’ 음원과 영상을 8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앰비언트 뮤직은 멜로디, 리듬, 화성과 같은 전통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음악으로, ‘리슨 투 유어 페인’ 음원에는 바람에 일렁이는 나무의 소리, 눈이 내리는 소리, 바닷물 속 소리, 백사장 속 수많은 생물과 물줄기의 소리 등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쉽게 들을 수 없는 다양한 소리가 담겼다. 신비로운 소리의 향연은 10여 분간 평화로운 음악적 풍경을 자아내며, ...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병원장 김징균)은 지난 5월 20일 코로나19에 효과적 검사 방식인 일명 ‘워킹스루(Walking Though)’ 공식명칭 에 대해 특허를 출원(특허번호 제10-2256382호)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피검사자 선별진료 시스템은 특정 공간에 환자와 의료진간 대형 아크릴 유리막으로 밀폐 분리되어 공기 접촉을 원천 차단시키고 아크릴 유리막에 설치한 검사 글로브에 의료진이 손을 넣어 환자 쪽으로 뻗어 검사하는 방식이다. 한 명의 환자를 위해 검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4분 남짓이다. 대화는 인터폰으로 가능하다. 검사하는 의료진은 레벨D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N95마스크와 가운 정도만 착용하면 된다.해당 시스...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면서 나와 내 이웃을 위한 심리적 방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과 타인과 교류 등으로 인한 가벼운 우울증 또는 우울증 전 단계를 뜻하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 블루의 우울감을 넘어 짜증과 분노 반응이 주를 이루는 ‘코로나 레드’ 그리고 그야말로 우울증 단계로 볼 수 있는 ‘코로나 블랙’이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심각성이 강조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신체적 영향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이뤄지는데 비해, 심리적 위험성에 대한 연구는 소홀히 다뤄져 부족한 실정이다.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