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엔테라퓨틱스는 맞춤형 방사성의약품 개발을 위해 레이메드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프로엔테라퓨틱스의 ‘아트바디티엠(ArtBodyTM)’ 플랫폼과 레이메드의 ‘(레이비전(RayVision)’ 기술을 결합해, 종양 선택성과 치료 효율을 높인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목하는 알파 방사성동위원소(α-radio isotope)는 높은 에너지를 방출해 최소한의 용량으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타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현재 개발 중인 방사성의약품 대부분은 펩타이드와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바인더(리간드)를 사용해 종양 타겟이 제한적이다.프로엔테라퓨틱스의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