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료산학협력단이 지난해 12월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원(NIA)이 주관한 ‘빅데이터 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데이터 진흥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연세대학교 미래의료산학협력단은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이용·유통 활성화, 자생적 생태계 강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은 개인 건강 기록(라이프로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융합 데이터 생성
SCL사이언스(246960)가 관계사 SCL홀딩스로부터 검진대행 통합 관리솔루션 ‘마이원케어’, 영상진단 수탁솔루션 '하이이미지' 관련 사업을 양수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하이이미지 사업 인수를 통해 SCL사이언스는 성장성 높은 AI 의료 진단사업을 본격화한다. 현재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과 계약을 맺고 영상진단 수탁사업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실적개선에도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이미지는 엑스레이(X-ray), 컴퓨터단층촬영(CT) 등으로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AI 기술을 활용 의료진이 판독하는 솔루션이다. 판독 의뢰기관의 증가시에도 서비스 중단 없이 시스템을 확장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능 도입으로 신속한 고객대응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은 2024년 사업목표로 디지털 헬스케어사업 집중과 데이터플랫폼의 고도화를 통해 미소 플라이어업2025(MISO FlyUP 2025) 2단계로 AI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 ‘멀티모달 데이터플랫폼’(multimodal Data Platform)으로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주력사업 헬스케어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목표한 매출 달성과 함께 올해는 대학병원 및 공공, 의료기관등 의료데이터 개방에 맞춰 임상연구분석에 최적화된 워크플로우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CRaaS’(Clinical Research as a Service, 이하 CRaaS)솔루션을 고도화하며 더 나아가 정형, 비정형, 텍스트, 비디오, 오디오등 데이터들을...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LG CNS를 통해 구글의 플랫폼 활용 및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 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 CNS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협력하는 첫 사례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공동 개발을 통해 AI기반의 디지털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LG CNS 및 구글 딥마인드에서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제공한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파트너 및 주요 서비스 공급자다.디엑스앤브이엑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특정 유전체 정보나 분석을 필요로 하는 신약 개발사 및 제약사, 의료기관, 연구기관 등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영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호남 최대의 국공립 거점병원 전남대학교병원(원장 안영근)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 통합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본 사업은 미소정보기술의 ‘스마트빅’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남대병원에 맞춤형 의료통합 데이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스마트빅’은 병원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 AI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통합 의료 얼라이언스 플랫폼이다.스마트빅을 통해 정형·...
건국대병원이 지난 7일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과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미소정보기술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 8월까지 건국대병원에 임상정보분석플랫폼(CDW, Clinical Data Warehouse)을 구축했다.임상정보분석플랫폼은 방대한 양의 건국대학교병원 임상 데이터를 의료진이 연구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의료진은 임상정보분석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진단명, 내원 형태, 처방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을 설정하거나 제외해 연구 목적에 부합하도록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다.환자 정보는 익명화, 가명화 등 비식별화 조치를 통해 보호된다. 연구에 필수적...
미소정보기술이 인천세종병원(윈장, 오병희)에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의 임상빅데이터플랫폼 ‘스마트빅(smart BIG)’을 연말까지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스마트빅은 병원내부에 프라이빗(폐쇄형) 클라우드 기반 AI학습 데이터 수집·전처리·가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보건의료 데이터 임상연구 분석 시스템(smart CDRS)과 AI개발환경부터 최신 딥러닝 모델의 학습과 개발, 배포, 그리고 AI 인퍼런스 서비스까지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AI 개발을 지원하는 노코딩 솔루션인 올인원 엔터프라이즈 MLOps 플랫폼을 통합한 의료 얼라이언스 플랫폼이다.미소정보기술은 병원 및 의료기관에 솔루션구축 및 전환, 이관 풍부한 수행경험등 통해...
레몬헬스케어의 홍병진 대표가 지난 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제4차 데이터기술경제포럼’에 참석하여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용자 중심의 의료생활 데이터 플랫폼’이라는 기조로 주제 발표를 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관하는 ‘데이터기술경제포럼’은 대한민국의 데이터 기술경제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국내 ‘산학연’ 데이터 기술 및 경제 ∙ 정책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이날 포럼의 주제는 ‘데이터 기술경제 패러다임의 가치창출 전략:새로운 기술적 접근과 비즈니스 모델 모색’으로, 최근 데이터 기술경제 구현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 가치창출에 대한 ‘기술적 접근법’과 신(新)...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와 메디아이플러스(대표 정지희)가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가 멤버사로 가입되어 있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서 진행된 서명식은 제이앤피메디와 메디아이플러스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이앤피메디와 메디아이플러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양사의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의함과 동시에 양사 공동의 관심분야인 임상시험 서비스 운영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입장을 밝혔다.제이앤피메디 김...
성남시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 사전 설명회가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정자동 킨스타워 7층)에서 열린다. 성남시는 이번 사전설명회를 통해 지원대상 기업, 지원규모, 데이터 활용 및 이용료 지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갖는다.의료 데이터 중심병원 컨소시엄에는 이대서울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8개 병원이 참여했다. 참여병원은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의료 데이터를 원활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올해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 사업은 성남시가 총괄하고 분당서울...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2년 간 약 5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제이앤피메디는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의 스타트업으로 기술성 및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2022년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제이앤피메디는 이번 팁스 투자를 통해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이하 DCT)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 임상은 비대...
씨엔알리서치(대표이사 윤문태)가 자사가 직접 개발한 임상시험자동화 플랫폼인 ‘아이엠트라이얼’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ISO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 수행으로 소프트웨어 유형별 테스트케이스를 개발/적용하고 제품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이번 GS인증을 획득한 아이엠트라이얼은 씨엔알리서치 기업부설연구소가 직접 개발한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자동화 플랫폼이다....
쓰리빅스(대표 박준형)가 의약품 개발과 유전체 치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바이오 헬스 빅데이터 플랫폼’은 의사와 진단 연구소가 임상 보고서를 안전하게 검색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에 세분화된 액세스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AWS 서비스를 활용해, 부산 주요 병원의 환자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결합하는 것이다.이번 협업에서 쓰리빅스는 바이오 건강 정보의 통합 연계 및 질병 연계 분석을 위해 AWS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병원의 환자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해 의약품 개발...
‘한국 웰케어 컨소시엄’(회장 박외진, 이하 ‘웰케어 컨소시엄’)이 오는 8월 25일 오후 3시, ‘웰케어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웰케어 컨소시엄이 회장사 아크릴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청북도 등과 공동 주최하는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세미나로, 국내 굴지의 병의원 및 ICT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삼성서울병원 이병기 수석연구원이 ‘의료관련 표준과 보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강남메이저의원 김경철 원장이 ‘웰케어 데이터 수집과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또, 국립암센터의 차효성 박사가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미...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아우르는 원주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백순구)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라이프로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연구책임자 고상백 교수)’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양질의 데이터를 모아 인공지능, 클라우드 바우처 등의 4차 산업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이른바‘데이터 댐’ 의 핵심 사업이다.2022년까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약 180억 원의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원주연세의료원을 포함한 5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