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4일 오전 11시 '2024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지자체가 의료취약지 지역주민에게 원격협진을 통해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지자체와 담당자를 포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 지자체(56개 시·군·구) 담당자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에 신규로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 공무원도 참석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1부에서는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우수 담당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생활권에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시범사업 참여 지역은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반여동,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이며 각 지역별로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기존 시?군?구 단위 보건소 건강증진서비스의 경우 지역주민의 이동거리가 멀고 1개 보건소가 지역 다수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단위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촘촘하고 꼼꼼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