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AI 기업 제이엘케이는 프론티어 인 뉴롤로지 학술지에 자사의 대혈관폐색 검출용 AI 솔루션(JLK-LVO)의 성능 검증 논문이 발표돼 임상적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이 참여했다. 제이엘케이가 개발한 JLK-LVO(대혈관폐색검출 AI)의 성능을 평가한 연구진은 국내 6개 대학병원 뇌졸중 환자 2천045명의 CT 혈관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성능을 검증했다. 성능 검증 결과 JLK-LVO는 혈관재개통 시술이 필요한 두개 내 내경동맥(ICA)과 M1 중뇌대동맥(M1-MCA) 폐색 진단에서 약 95%의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기록했다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24일(미국현지시간) 뇌졸중 세계적 권위 미국 학술지인 Stroke(Impact Factor 8.3)에 자사가 개발한 비조영 CT 대혈관폐색 예측 AI 솔루션 JLK-CTL의 임상적 유효성과 우수한 성능을 검증한 연구 논문이 출판됐다고 28일 밝혔다.Stroke지는 뇌졸중 관련 기술 및 혁신성 증명, 진단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뇌졸중 학술지 중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저널이다. (논문 : Automated Prediction of Proximal Middle Cerebral Artery Occlusions in Noncontrast Brain Computed Tomography)이번 연구에서는 응급실에서 신경계 증상(두통,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촬영되는 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