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가 2025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해외연수 장학금 프로그램의 수혜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한정형외과학회가 해마다 수여하는 이 장학금은 최근 3년간의 논문 실적과 학회 발표, 학회 활동 및 기여도를 바탕으로 3명의 젊은 연구자를 선발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학금 수혜자들이 세계적인 연구 기관에서의 연수를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정형외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선정은 송석균 교수가 그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연구와 학문적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로, 앞으로의 국제적 경험을 통해 더욱 풍부한 연구 성과와 임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간담췌병원이 ‘간‧담도‧췌장 질환 치료의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로 내년 1월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간담췌병원은 ‘사랑과 섬김의 가톨릭 정신을 기반으로 우수한 의료진이 함께하는 병원을 운영해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또한, 간담췌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간담췌병원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지역 의료와 필수 의료를 살리는 것, 세계적 의학 교육 및 연구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내 간담췌 질환 치료의 중심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간담췌병원은 지금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물 1층을 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최근 정진용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KoreAnesthesia 2024(종합학술대회)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되었다고 5일 밝혔다.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중,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해 성공적인 수술이 이뤄지도록 하고,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학문으로, 심장혈관흉부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응급의학과 등이 필수의료로 언론에 많이 거론되고 있지만 마취통증의학과도 의학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이러한 마취와 통증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건강한 식생활을 선도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26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와 최동호 대구가톨릭대학교 입학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 지원에 관한 협력,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이용 협력, 각종 교육과 시설 및 정보자료의 상호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25일 T[데레사]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메리놀병원, 청주성모병원과 함께 가톨릭의료기관 협의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장인 노광수 신부, 김현수 신부, 김윤태 신부, 이준연 신부를 비롯해 의료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본 협약은 협의체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해 생명 존중과 이웃사랑 실천, 가톨릭 의료사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각 기관들은 목적 실현을 위해 가톨릭 이념 실천을 위한 필요 사항, 기관 운영과 경영에 필요한 정보 공유 사항, 인적 자원의 교육 및 교류에 관한 사항, 각종 물품의 구
조명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의 논문 ‘고관절 골절 환자에서 외측광근의 조직학적 소견과 고관절 치환술 후 기능 회복의 상관관계: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Acta Orthopaedica에 최근 게재됐다고 13일 밝혔다.연구팀은 “노화로 인해 근감소증이 발생하며, 이는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높이고, 수술 후 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빠르게 수축하는 유형 II 근섬유의 감소가 기능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고관절 치환술 후 회복에 이 근섬유가 미치는 역할을 알아볼 필요가 있었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고관절 골절로 인해 고관절 치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과 감염관리실이 이달부터 원내 감염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살균 로봇(TREx)’을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시범 운영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외래 진료실과 병동, 응급실 등의 공간에서 살균 로봇(TREx)을 운용하여 성능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살균 로봇(TREx)의 주요 특징은 매우 신속하며 UVC-LED 램프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Human coronavirus)나 대장균(Escherichia coli) 등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박멸한다.이 밖에도 면역 저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클로스트리듐 디피실리(Clostridioides diffici
김대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제64대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교육위원장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 연구팀이 김근형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팀, 이상철 신촌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이형진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힘줄과 뼈 조직 재생을 위한 그라데이션 코어-쉘 인터페이스의 3D 바이오 프린팅 다층 세포 구조물’이 생체재료분야 SCIE 최고 국제학술지 “Bioactive Materials, IF 18.0”에 게재되었다고 29일 밝혔다.이 연구는 탈세포화된 세포외 기질에서 유래한 뼈 및 힘줄 조직의 특이적 바이오잉크를 사용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TGF-β/폴리비닐알코올을 보충제로 활용해 힘줄-뼈 복합 조직을 제작하는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방법을 제안한 연구다.이를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센터가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6차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APLAR)’에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1963년 시드니에서 설립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2016년부터 해마다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내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의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하고 있다.‘Center of Excellence’는 아시아·태평앙 류마티스학회 선정위원회가 지난 10년간의 업적을 심사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 구축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 ‘간담췌 병원(가칭)’ 설립이다. 이는 ‘대구‧경북 간, 담도, 췌장 분야에서 최고의 병원이 되겠다’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강한 의지이며, 미래 의료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병원에 따르면 간담췌 병원은 현재의 암센터‧장기이식센터 건물 내부를 새롭게 구성하여 내년 1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6월 25일(화) 간담췌 병원을 위한 TFT 킥오프 미팅을 실시했다. 간이식‧간담췌외과 한영석 교수를 TF팀장으로 하여 6개 진료과(외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방사선종양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형외과 송석균 교수가 대한고관절학회(회장 조명래)의 트레블링 펠로우(Traveling Fellow)에 선정되었다고 7일(수) 밝혔다.‘트레블링 펠로우’는 올해부터 대한고관절학회가 일본고관절학회(JHS) 및 태국고관절학회(THKS)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인 ‘Exchange Traveling Fellowship Program’을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일본, 태국과의 상호 방문을 통해 서로의 임상경험을 공유하고 의학적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키는 연수의 장이다.송석균 교수는 이번 선정을 통해 오는 11월 중 약 2주간 태국에서 트레블링 펠로우 활동을 하게되며, 태국의 저명한 고관절 수술 전문가들과 인공 고관절 치환술의 최신 지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4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와 제3차 마취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고 6일(화) 전했다.이번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의 대상기간은 2023년 1월~3월(3개월)까지이며 중환자실에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가 대상자이다. 평가 영역은 구조, 과정, 결과 3가지이며 평가지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중환자실 감염관리 활동 여부, 중환자실 사망률 등 총 5개이다. 종합점수 전체 평균은 68.5점, 상급종합병원 95.3점, 종합병원 63.8점으로 종별 편차가 있음에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본 평가에서 100점 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확한 환자 확인을 위한 음성 전자기록 시스템 ‘Voice ENR(Voice Electronic Nursing Record)’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7월 4일(목) 밝혔다.Voice ENR은 음성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폰을 이용해 환자 정보 확인과 실시간으로 의료 행위를 기록하고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방향성에 따라 미래의료전략실에서 추진‧도입한 시스템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간호사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팔찌의 바코드와 준비된 주사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환자에게 처방된 주사가 맞는지 일치 여부가 표시되며 투약 이력은 자동으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연동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이 최근 진행한 ‘사랑의 돌봄, 호스피스 기금 마련 바자회 및 홍보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11월 2일(목) 전했다.이번 행사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제고와 호스피스 환자 그리고 그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돌봄 지원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 교직원, 내원객 등이 방문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구를 생각한 친환경 소재의 다양한 제품 판매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를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한 캠페인이 진행되었는데, 친환경 물품 대부분은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직접 마련되었다. 또한, 대구가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김대현 교수가 지난 10월 19일(목) 부터 21일(토)까지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6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신경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31일 전했다.대한신경외과학회는 1961년 창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신경외과 전문의 양성과 국제적 학문 교류 등을 통해 필수 의료를 포함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김대현 교수는 척추질환 내시경 수술 분야와 말초신경 수술 분야에서 많은 연구와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회장, 대한말초신경학회 회장, 대구경북 신경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수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제43차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제17차 국제심포지엄에서 류마티스내과 김지원 교수가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6월 30일(금) 전했다.김지원 교수가 발표한 연구 제목은 ‘강직척추염 환자에서 비스테로이드소염제 사용과 심혈관계질환의 관련성(Risk of cardiovascular disease associated with long-term use of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in ankylosing spondylitis)’으로김지원 교수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의 장기적인 사용은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일차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소염제인데 해당 치료가 강직척추염 환자의 심혈관계질환의 위...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1일 진행된 ‘2023년 제30회 대한뇌신경마취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마취통증의학과 정진용 교수가 대한뇌신경마취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21일 전했다.대한뇌신경마취학회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최초로 창립(1995년 1월)된 세부전문학회로 뇌신경분야 마취의 학문적 발전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구성된 학회이다.정진용 교수는 올해 4월부터 2년간의 임기동안 대한뇌신경마취학회 회장직 임무를 수행한다. 뇌신경마취 분야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최신 지견 공유와 어려운 환자를 마취하는데 도움이 되는 학문적 교류의 장이 되도록 학술대회와 및 워크샵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또한, 현재 대한민국이 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노광수)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주최‧주관하는 ‘2022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 포럼 국제 컨퍼런스(FERCAP 2022 Conference)’가 11월 28일(월) 케이메디허브에서 시작을 알렸다고 전해졌다.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FERCAP 2022는 KAIRB, 대구광역시, 대구컨벤션뷰로, 씨젠의료재단, (재)통합의료진흥원의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임상연구 대표단 및 관계자를 비롯하여 세계보건기구, 미국 및 유럽의 대표자 등 500여 명 이상(현장참가 400여 명, 온라인 참가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FERCAP 2022는 ...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지난 22일 장기기증 활성화 및 장기이식 의료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문인성 원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노광수 의료원장, 이창형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뇌사추정자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체계 구축 ▲뇌사장기기증자의 신속한 뇌사판정 및 효율적인 관리 수행 ▲기증을 위한 의료정보 취득의 보장, 진료 행정지원 협조 ▲뇌사추정자 이송 필요 시 적극 협조 등을 약속했다.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