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산하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10월 19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KDPS) 2024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 주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개최되며, ‘한국인 당뇨병 예방 : 최신 연구 현황과 실제 현장에서의 적용을 위한 준비’란 주제의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 첫 번째 세션 ‘한국 당뇨병 예방 연구(KDPS)’는 당뇨병 예방 중재 연구의 설계와 중재방법 소개 및 연구 참여 대상자의 기본 특성을 주제로 경희대 전숙, 윤수진 교수가 발표 예정이며, ▲ 두 번째 세션 ‘KDPS 중
로킷헬스케어(대표 유석환)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구개발과 사업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사는 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재생치료 혁신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고 맞춤형 당뇨발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환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두 회사는 국내 당뇨환자가 불규칙한 식습관, 생활패턴, 스트레스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13.8%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며 “그 중 15~25%가 당뇨발을 겪으며 증상이 심...
대한당뇨병학회 산하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은 11월 4일(토),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인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한국인의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을 위해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등이 있는 당뇨병 전단계 고위험군 대상으로 식사·운동 등 집중생활습관중재법 및 약물중재법의 당뇨병 예방 효과를 검토하는 연구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대한당뇨병학회가 경희대병원(주관연구기관) 및 전국 15개 대학병원과 협력하여 수행하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 ▲당뇨병 예방 연구의 전 세계적 최신 현황...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은 오는 20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연구사업이다. 국내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5개의 대학병원과 대한당뇨병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정밀의학의 최신 지견 ▲KDPS에서 정밀의학을 위한 멀티오믹스 진단방식 활용 ▲인슐린 분비 및 저항 프로파일 기반 당뇨 위험 분류를 위한 정밀의학 ...
인슐린은 신체가 포도당을 흡수하고 혈당 수치를 균형 있게 유지하도록 돕는 호르몬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몸의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민감도가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당뇨병이나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하는 체내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므로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당뇨병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대사질환 등 합병증 위험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정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로 특정 음식을 먹거나 제한...
8주 동안 일주일에 3번, 1시간씩 운동을 꾸준히 하면 인슐린 감수성이 회복되면서 제2형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독일 당뇨병 연구센터와 튀빙겐 대학병원, 헬름홀츠 뮌헨 연구원들이 진행한 연구 결과, 8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이 뇌 인슐린 민감성을 건강한 수준으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JCI Insight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과체중과 비만을 가진 21명의 건강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8주간 유산소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성 14명, 여성 7명으로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7.5~45.5kg/m2였다. 참가자들은 앉아서...
운동 후 산화효소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가 항산화 방어반응을 가진 효소를 활성화시켜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에 의하면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Science Advance에 게재됐으며 모나시 대학 바이오의학 연구소의 토니 티간리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에 의해 진행됐다.앞서 토니 티간리스 교수는 해당매체에 활성산소가 인슐린 민감도를 증가시켰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새로운 연구에서 노화에 따른 제2형 당뇨병에서 산화적 손상 예방에 도움을 주는 '운동 관련 효소'에 주목했다.해당 효소는 NADPH 산화효소 4(NOX4)로 운동 후 골격근에서 그 수...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이 후원하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 2021 추계 심포지엄이 20일,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세션으로 총 7명의 연자가 나선다. 핵심 키워드는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연구의 최신 경향, 대사질환·합병증과의 관계에 대한 다채로운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한국당뇨병예방연구에 대한 현황 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우정택 대한당뇨병학회장(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은 “최근 국내외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우리 몸 안에 사는 미생물과 생태계를 뜻하는 마이크로바이옴이 만성질환 치료의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며 “당뇨병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생후 8개월 이전에 3차례에 걸쳐 맞는 로타바이러스 장염 백신이 소아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대학의 메리 로저스 역학 교수 연구팀은 로타 장염 백신을 제대로 맞은 아이는 맞지 않은 아이에 비해 소아 당뇨병 발병률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06년 이후 태어나 로타 백신을 3차례 맞은 아이 54만여 명, 한 차례만 맞은 약 14만1천명, 전혀 맞지 않은 24만6천명과 로타 백신이 나오기 5년 전에 태어난 약 54만7천명의 소아 당뇨병 발생률을 비교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늦어도 생후 15주 이전에 시작해 생후 8개월 이전까지 로타 백신을 3차례 모두 맞...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진단검사의학 전문의)은 건협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에 12개월간 참여한 585명의 전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생활습관 중재군과 검사 중재군에서 공복혈당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다. 3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건협 전국 16개 시·도 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공복혈당이 100~125mg/dL 이거나 당화혈색소가 5.7~6.4%인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되는 만 30~70세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건협은 생활습관 중재군, 검사 중재군, 대조군으로 참여자를 구분하여 해당 군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습관 중재군: 연 1회 건강검사와 정기적인 생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나은희 건강증진연구소장(진단검사의학 전문의)은 건협의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에 12개월간 참여한 585명의 전후 결과를 분석한 결과, 생활습관 중재군과 검사 중재군에서 공복혈당 감소가 있었다고 밝혔다.3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건협 전국 16개 시·도 지부 건강증진의원에서 공복혈당이 100~125mg/dL 이거나 당화혈색소가 5.7~6.4%인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되는 만 30~70세 건강검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건협은 생활습관 중재군, 검사 중재군, 대조군으로 참여자를 구분하여 해당 군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습관 중재군: 연 1회 건강검사와 정기적인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