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윤 청담튼튼병원 원장이 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 74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담석증, 담낭용종, 담낭염, 담낭선근종증 등 담낭 질환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담석증은 담낭에 담즙이 응고돼 담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담석은 담즙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폐색을 일으킬 수 있다.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거나 심한 경우 전신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담낭절제술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단일공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을 최소한으로 절개해 2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만든 뒤 이곳으로 복강경과 수술기구를 넣어 진행하는 수술을 말한다. 단일공 수술의 경우 복부에 여러 구멍을 뚫는 기존의 복강경
최근 건강검진에서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40대 여성 김모 씨는 통증도 없고 특별한 증상이 없어 정말 치료가 필요한지 고민에 빠졌다. 이처럼 “담석이 있는데, 꼭 수술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은 무증상 담석 환자들이 흔히 묻는 말이다.“담석은 아프면 수술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다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말에는 중요한 전제가 있다. 바로 “담낭의 기능이 정상일 때”라는 조건이다.과연 담석은 왜 생기는 것일까? 간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담즙을 만든다. 이 담즙은 담관이라는 길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흐르며 소화작용을 돕는다. 이 과정에서 담관 중간에 위치한 담낭은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는 역할을 한다. 담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는 동안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있는 명절 음식이다. 명절에는 주로 전이나 고기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지방 함량이 높은 명절 음식은 담낭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음식을 먹고 난 뒤 상복부나 명치 부분에 반복적으로 통증이나 더부룩함을 느끼는 경우 이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담낭이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쓸개를 말하며, 간 아래 위치한 작은 주머니 모양으로 담즙을 저장하고 농축하여 이를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이나 담관에 담즙이 돌처럼 굳어져 담석이 형성되어
40대 여성 K씨는 갑작스러운 오른쪽 상복부의 심한 통증과 발열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초음파 검사 결과 담석에 의한 급성 담낭염 진단을 받았고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이처럼 담낭 질환은 조기에 확인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 패혈증과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양한 담낭 질환들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신일상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담즙 저장 창고’ 담낭에 생기는 돌, 담석간 아래 위치한 담낭은 흔히 쓸개라고도 부르며, 담즙을 농축·저장한 뒤 십이지장으로 분비해 지방의 소화 및 흡수를 돕는 장기이다. 하지만 고령,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이 오는 7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담낭암을 주제로 외과 임창섭 교수의 ‘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년 암 정복 특집 시민건강강좌’는 암정복 원년의 해를 맞아 보라매병원이 그동안 암 정복을 위해 다졌던 우수한 암 진료 역량을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주최되었다. 강좌는 암종별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총 10회) 열릴 예정이다.△(7월) 담낭암:밥 먹고 소화가 잘 안돼요 △(8월) 위암:이상하게 속이 쓰리고 더부룩해요 △(9월) 암환자의 영양관리 △(10월) 유방암:멍울이 만져져요 ...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간의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다. 여기에 생기는 용종이 담낭 용종인데,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벽에서 내부로 솟아오른 모든 형태의 돌출된 점막을 말한다. 최근 건강진단으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많이 시행하게 됨에 따라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가 전국민의 2~9%정도로 높아졌다.담낭 용종은 크게 비종양성 용종과 종양성 용종으로 나뉜다. 비종양성 용종에는 콜레스테롤 용종, 염증성 용종, 선근종증 등이 있으며,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암이 해당한다.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으로, 10mm 이하 크기의 무증상 용종일 경우 수술 등...
담낭 선근종이란, 담낭벽 사이에 생기는 종괴다. 즉 담낭에 선근종이 생기면 담낭벽이 두꺼워지는 소견을 보이게 된다. 건강 검진 후 결과지에 담낭벽 비후 소견의 대부분의 경우 담낭 선근종에 의한 소견에 해당한다.담낭에 종괴라고 하면 담낭 용종과 혼돈될 수 있는데, 담낭 용종은 담낭벽과 무관하게 담낭 안으로 자라 나온 것을 말한다. 담낭 용종의 경우 그 크기가 1cm 이상일 경우 담낭암으로 변할 수 있지만, 담낭 선근종은 크기와 담낭암 유발과는 무관하다.담낭에 선근종이 생겼다고 해서 대부분의 경우는 치료를 요하지 않는다. 담낭 벽이 선근종에 의해 두꺼워지게 되면, 담낭의 수축 능력이 저해되어 담낭 기능이 떨어지거나 그 결과...
반려동물이 딱 한 마디의 말만 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이 듣고 싶은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본 적이 있다. 많은 답변 중 가장 인상 깊은 답변은 “아파”였다. 강아지, 고양이는 말을 할 수가 없기에 보호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만 질병을 알아차린다. 특히 ‘담낭점액종(Gallbladder mucocele)’은 증상이 거의 보이지 않고 겉으로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병이 이미 많이 발전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또 노령의 아이들에게 많이 발병하기 때문에 몇 보호자는 단순 노화 증상으로 생각하고 지나치기도 한다.담낭은 간에서 생성하는 담즙(쓸개즙)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담즙은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며 주로 지방을 소화하는 역...
담낭은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을 임시로 저장한 뒤 소화가 필요할 때 수축을 통해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담낭에 발생하는 급성담낭염은 경미한 증상부터 패혈증에 이를 정도로 매우 심각한 증상까지 다양하게 발현되며 담낭절제술이 표준치료다. 급성담낭염은 결석에 의해 담낭 경부 혹은 담관과 담낭을 연결하는 담낭관이 막히며 발생하는 결석성 담낭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런데 담석 없이 발생하는 무결석성 급성담낭염이 담석성 급성담낭염보다 훨씬 더 위중하며, 조기 담낭절제술을 받아야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교신저자)․이경주 교수(1저자), 외과 이정민 교수 등 연구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이정민 교수는 지난 22일 최신형 단일공전용 로봇수술기인 다빈치SP(Single Port) 담낭절제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정민 교수는 2022년 4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다빈치SP가 도입된 후 20개월만에 다빈치SP로만 담낭절제술 200례를 시행했다. 이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다빈치SP 담낭절제술 건수이며, 담낭절제술을 로봇수술로 시행하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이어서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 많은 건수이다.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담낭을 제거하는 담석절제술은 주로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을 치료하기 위해 이뤄진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원인으로 이들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복통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정도로 자주 일어나는 흔한 증상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일시적이고 단순한 이유에 의해 복통이 나타나지만, 만약 증상이 주기적이고 복통과 함께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이 계속된다면 내장기관에 어떠한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변화로 인해 다양한 질병, 질환에 노출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담낭 안에 결석이 생기는 ‘담석’은 명치 부위 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병 중 하나이다. 담석은 담즙을 구성하는 기본 구성인 콜레스테롤, 인지질, 담즙산의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는데,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식생활로 인해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어나 최근 들...
노령의 반려동물의 건강검진을 진행하다 보면 높은 비율로 여러 종양이 발견된다. 가장 흔한 종양은 많이 알고 있는 유선종양이지만 의외로 담낭에서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담낭 종양의 무서운 점은 증상뿐만 아니라 혈액검사 수치의 변화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미 발견했을 때에는 질환이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담낭은 쓸개라고도 불리는데 복부 우측 앞쪽과 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주머니이다. 간에서 형성된 담즙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역할을 하며 약간의 점성을 가지고 있다. 저장된 담즙은 강아지 · 고양이가 음식을 섭취할 때 담관을 따라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면서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담낭에서 발견되는 종양은...
“어머니의 연세가 고령인데다 다른 곳에서 수술 불가판정을 받아 걱정이 컸는데, 손희주 교수님이 믿음과 확신을 주셔서 수술을 결정했습니다”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 외과 손희주 교수가 96세 초고령환자의 복강경담당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만성 신부전과 심부전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던 환자는 자택에서 비교적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내고 있었으나, 2023년 2월말부터 복통, 발열, 의식저하로 인해 3월, 타병원에서 피부경유담낭배액술(PTGBD 시술)을 시술 받았다. 염증 호전 후 2023년 4월 중순 배액관을 제거했지만 10일 뒤 복통과 발열 등 증상이 재발했고 다시 배액관 삽입을 시행했다. 그러나 이후 전신 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영동, 최유진 교수팀이 단일공 수술용 로봇 (다빈치 SP)에서의 단일공 담낭절제술에 대한 안전성을 규명했다.몸에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은 복강경이나 로봇을 사용하여 진행되는데, 최근에는 담낭절제술에서 절개 구멍의 개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단일공 수술에 로봇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단일공에 여러 개의 로봇팔을 삽입하는 수술법에서 발전하여, 단일공 수술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단일공 수술용 로봇 (다빈치 SP)이 개발되었다. 단일공 수술용 로봇은 하나의 로봇팔에 여러 개의 작은 로봇팔이 탑재되어있는 구조로서, 한 개의 절개창으로도 여러 로봇팔을 활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
경기도 수원에 사는 최 씨(28세, 여)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2개월 동안 하루에 500칼로리만 섭취하는 초절식 식이요법을 진행한 최 씨는 8kg를 감량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고열을 동반한 심한 복통을 경험했다. 평소 속쓰림을 자주 경험했던 최 씨는 위경련인 줄 알고 휴식을 취했지만 구역질과 고열, 복통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고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았다.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담낭의 움직임 자체가 평상시보다 떨어지게 된다. 또한, 고지방 식이를 피하고 장기간 금식을 하는 등 과도하게 식단을 조절하는 경우 담즙 농도가 진해져 담즙 배출을 막거나 담즙이 담낭에 고이면서 담석이 생길 수 있다...
담낭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당뇨병 발병 위험이 적은 사람(젊은, 비만하지 않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이 없는)이 담낭절제술을 받았다면, 당뇨병 발병의 위험이 더욱 뚜렷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허지혜 교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이경주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논문 ‘담낭절제술이 당뇨병 발병에 미치는 영향(Cholecystectomy increases the risk of type 2 diabetes in the Korean population)’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지금까지 담낭절제술 시행 환자에서 당뇨병 발병 위험도를 장기간 추적 관찰한 대...
반려동물 건강검진 시 흔하게 발견되는 질병 중 하나는 담낭점액종(Gallbladder mucocele)이다. 담낭(쓸개)은 복부 내 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십이지장이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꼭 필요한 액체인 담즙(쓸개즙)의 저장고 역할을 한다.담낭점액종은 담낭 내 점액이 과다 생성되어 두껍게 쌓이는 질환이다. 점액은 끈적한 상태에서 점점 반고체 형태로 굳는다. 축적된 점액으로 인해 담즙이 제대로 흐르지 않으면 담낭은 점점 팽창한다. 이로 인해 담낭벽의 혈행도 나빠져 괴사성 담낭염이 생길 수 있고 결국 팽창한 담낭벽이 파열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담낭이 파열되면 복막염, 전신 패혈증, 간외담관폐색 등의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담낭은 간의 우엽과 네모엽 사이에 위치한 기관으로 쓸개라고도 불린다. 간에서 만들어지는 담즙을 저장했다가 십이지장으로 분비하는 소화기관으로 담즙은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돕고 체내의 찌꺼기를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담낭 질환은 구토, 복통, 식욕감소, 기력 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증상이 가벼워 방치했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담낭점액종까지 발전하면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이 빠르게 뛰는 증상이 보이기도 하고 음수량과 소변량이 증가하거나 발열, 설사, 복부팽창, 황달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아무 증상이 없이 담낭점액종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반려견, 반려...
30대 여성 이모 씨는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담석을 발견했다. 그동안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담낭(쓸개)에 돌이 있다고 듣는 순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도 안 되는 느낌이다. 담석이 커져 염증을 일으킬까 걱정되고, 갑자기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나타날까 두렵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져 예방적 담낭절제술도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담낭에 생긴 콜레스테롤, 담즙 색소, 칼슘염 등의 결정체 ‘담석’은 40대 여성, 비만자, 가임기 여성에서 많이 발견된다. 최근에는 고콜레스테롤 등 식습관의 변화로 20~30대에서도 담석 환자가 늘고 있으며 10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1시간 이상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계속되고, 우상 복부 통증이 반...
서울시보라매병원신경과 이지영 교수(서울의대 신경과학교실)·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공동 연구팀이 담낭에서 발생하는 여러 질환을 해결하기 위해 시행하는 담낭절제술이 향후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의 퇴행으로 인해 강직, 서동증, 떨림 등 운동장애가 나타나며 서서히 보행장애가 진행돼 일상생활에 큰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으로, 주로 노년층에서 발병해 인구가 고령화된 현대사회에 들어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파킨슨병의 병태생리학적 발병기전은 여러가지가 제시되어 왔는데, 일부는 단일 유전자 변이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