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주)다우바이오메디카가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서 열린 다발골수종 학회에서는 최신 학술 동향과 혁신적인 치료 및 진단 기술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이번 학회에서는 CAR-T 세포치료제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치료법이 소개됐으며, 첨단 진단기술인 싱글셀 분석과 순환종양세포(CTC) 활용법이 발표돼 큰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기술은 보다 정밀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높이며, 다발골수종 환자의 예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다발골수종의 조기 발견을 위한 건강검진 도입이 주요 대학병원에서 확대되는 가운데, 전구 질환인 MGUS(의미불명 단클론 감마병증) 검출 및 관리 방안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지난 11월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심포지엄에 참가하여 신규 위 검진항목인 위 정밀 체크 검사 GastorPanel을 소개했다고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GastroPanel 검사는 위에서 분비되는 바이오마커 4종을 사용하여 위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체크할 수 있는 검사이다. 위암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항체, 위축성 위염, 저위산증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조직 검사와 검사 결과 일치도는 약 92%로 높은 편이다.이 날 심포지엄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이선영 교수는 내시경 증례와 GastorPanel 혈액 검사 판독 결과를 통합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내용의...
다우바이오메디카가 지난 10월 28일 토요일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2023년 추계심포지엄에서 새로운 위 건강관리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 강의에서도 위암은 아시아 국가에서 발생률이 높은데 그 중 한국이 유난히 위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편이라고 언급됐다. 위암 위험요소인 헬리코박터균을 제균 치료 하면 위암 발생율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밝혀졌지만 항생제 내성과 맞춤 치료 어려움 등의 이유로 제균 치료율은 높지 않다고 발표됐다.그 외에 위암의 위험요소 중 하나인 위축성 위염은 조직검사 대신 대부분 내시경적 진단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의사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고 ...
다우바이오메디카는 백혈병, 다발골수종 환자 등 림프구증식질환자 대상 유전자 재배열 검사가 2019년 신의료기술로 인정된 것에 이어 이달 1일부터 선별급여로 전환됐다고 밝혔다.해당 검사는 진단이나 미세잔존질환(MRD) 추적 모니터링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 부담금은 기존 100%에서 80%로 줄어들었다.미세잔존질환(MRD)검사는 치료후에 암유전자가 완전히 소실되었는지를 확인검사로서 MRD검사법의 l 민감도가 좋지 않을 경우 재발위험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국제학회기준에서도 NGS와 같은 민감도 좋은 검사로서 MRD를 평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NGS 검사는 기존의 전기 영동 검사법이나 PCR검사 보다 높은 민감도를 가지므로 진단, 재...
다우바이오메디카에서 지난 20일 일요일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규 검진항목 2종인 위 건강 바이오마커 혈액검사 'GastroPanel'과 다발골수종과 전구 단계인 단클론감마병증을 확인하는 'Freelite' 검사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위 내시경 없이 건강 상태를 유추할 수 있는 위 건강 바이오마커 혈액검사 GastroPanel은 마취가 별도로 필요치 않고 간단한 혈액 채취로 검진이 가능해 병의원의 큰 관심을 받았다.위 건강 바이오마커 혈액검사는 올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후 11월 GC녹십자 의료재단을 통해 수탁 검사가 오픈되었으며, 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