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국내외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처음으로 호주와 뉴질랜드에 진출한다.삼양사는 최근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으로부터 알룰로스를 해당 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으로 인정하는 노블 푸드(Novel Food) 승인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럽연합(EU)과 캐나다, 오세아니아 등에서 도입한 노블 푸드(Novel Food)는 일종의 신개념 식품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전에는 식품원료로 쓰이지 않았지만 안전성을 인정받고 식품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한 소재를 말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알룰로스로 노블 푸드 승인을 획득한 사례는 삼양사가 세계 최초다.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
프리미엄 헬스·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유한건강생활이 ‘뉴질랜드 F&B 쇼케이스’에 녹용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 파트너사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뉴질랜드 F&B 쇼케이스는 F&B 분야의 뉴질랜드 기업과 국내 파트너사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양국의 협력을 도모하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한-뉴질랜드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공식 방문한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장관급 인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유한건강생활은 ‘Alpine Deer NZ LP’의 파트너사로 참여해 녹용 제품을 대표하는 국내 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참석했다. Alpine Deer NZ LP는 유한건강생활의 독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방암, 위암 치료용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가 뉴질랜드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보조금 지원 대상 품목(funded brand)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뉴질랜드 Pharmac(의약품관리청)은 정부의 보조금 지원 대상 트라스투주맙 의약품을 기존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에서 허쥬마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지원 기간은 2023년 12월 1일부터 2027년 5월 31일까지 총 3년 6개월이며, 지원 금액은 허쥬마 150mg 바이알 1개당 100달러, 440mg 바이알 1개당 293.35달러로 책정됐다. 오리지널 제품인 허셉틴으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2024년 5월 31일까지 허쥬마로 전환해야만 보조금 지원 혜...
참포도나무병원(병원장 이동엽) 척추센터는 지난 11일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을 대상으로 척추 수술 참관 및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호주 브리즈 브레인&스파인(Briz Brain&Spine)의 척추외과 전문의 스티븐 양(Dr. Steven Yang)과 뉴질랜드 미들모어 공립병원(Middlemore Hospital) 척추외과 의사 메날로차니 슌무감(Dr. Meenalochani Shunmugam)이 참포도나무병원의 최신 척추수술 기법을 전수 받기 위해 방문했다.참포도나무병원 척추센터 홍영호 원장은 호주, 뉴질랜드 의료진에게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UBE, Unilateral Biportal Endoscopy) 참관을 통해 최신 수술 기법을 전수했으며,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주요 연...
셀트리온은 최근 뉴질랜드 의약품의료기기안전청(MEDSAFE, New Zealand Medicines and Medical Devices Safety Authority)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건선, 성인 크론병, 성인 궤양성 대장염 등 뉴질랜드서 오리지널 의약품인 레미케이드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이번 허가 획득으로 셀트리온은 오세아니아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주요국인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허가를 획득한 만큼 오세아니아 전역으로 시장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 확대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
우진비앤지(대표이사 강석진)가 뉴질랜드 정부 MPI(The Ministry for Primary Industries)에서 자사제품 ‘콕시스탑’ 최종 등록증(Certificate of Registration)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콕시스탑’은 돼지와 소에서 설사를 일으키는 원충성 질병인 콕시듐 감염증을 치료 및 예방하는 톨트라주릴 성분의 현탁액제다. 3~7일령의 자돈에 두당 1ml 경구투여, 5~6주령 송아지 체중 10kg 당 3ml 경구투여하면 콕시듐 감염에 의한 설사와 그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우진비앤지 해외사업팀은 “뉴질랜드와 호주는 국민 1인당 사육하는 젖소와 양의 두수가 많은편에 속하는 국가”라며 “우진비앤지의 ‘콕시스탑’이 콕시듐에 의한 설사치료에 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