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을 통해 척추 임플란트 '패스락-TM'의 누적 수술 건수가 3000례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4월 첫 수술 이후 1년 8개월 만에 1000례를 기록한 데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만 2000례를 추가로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패스락-TM은 후방·후측방 삽입형 척추 임플란트로, 높이확장형 케이지 제품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품은 환자의 척추 구조에 따라 삽입 각도와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4㎜까지 높이를 늘릴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미국 척추 전문지 ‘베커스 스파인’은 패스락-TM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높이 평가하며, 3000례의 수술 중 제품으로 인한 합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미국 법인 엘앤케이 스파인(L&K Spine)이세계 최대규모의 척추 분야 국제 학회인 ‘NASS 2024’ 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높이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의신제품 라인인 경추(목)용 ‘캐슬락 높이확장형 케이지(CastleLoc Cervical Expandable Cage System)’, 요추(허리)용 ‘블루엑스 시리즈(BluEX Lumbar Expandable Cage System)’를 공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8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북미척추학회 NASS(North American Spine Society)'는 1985년 제1회 학회를 시작으로 매년 9~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척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회다. 이번에 개최된 39번째 ‘북미척
시지바이오는 차세대 높이확장형 케이지(Expandable cage) ‘엑센더(Excender)’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척추를 고정하는 척추 유합술은 내부 또는 외부 요인에 의해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하고, 디스크의 높이와 각도를 대체하는 구조물인 케이지(Cage) 내에 골대체재를 채워 디스크 자리에 삽입해 위 아래 척추가 하나의 뼈로 유합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하지만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척추 사이 공간에 케이지를 삽입하기 위해서는 높이가 2~5mm에 불과한 매우 좁은 틈을 통해 접근해야 하며, 디스크 본래의 높이를 회복할 수 있도록 9~14mm 높이의 케이지를 삽입해야 한다.그러나 기존에 출시된 큰 크기의 케이지는 좁은 틈으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