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2일(목) '2024년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 양성평등 전문강사 52명을 새로 위촉했다.'농촌특화형 양성평등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농식품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농업·농촌의 양성평등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신규 강사 양성 과정과 기존 강사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박혜영 동서대학교 교수의 특강과 함께 올해 교육 운영 성과와 어려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강의 능력 제고 및 교육과정 개선 방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충북 진천군 백곡면을 찾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코로나19 탓에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했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해 추진됐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실장 심장내과 김민수 교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함께 마련했다.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치과 의료진이 봉사에 참여해 진료 뿐 아니라 의약품 처방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김민수 교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의료접근이 쉽지 않...
연세의료원이 NH농협생명과 함께 내년부터 전국 농촌지역을 순회하며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연세의료원 윤동섭 의료원장과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12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농촌지역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연세의료원-NH농협생명 농촌의료지원사업단(가칭)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전국 각지의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단은 순회진료 전용 버스를 구입하고 심전도, 초음파, 치과진료 등에 필요한 각종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 등을 신규로 구비해 이동형 병원으로 운영된다.의료진은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
지난 2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가 농업·농촌분야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에 취약한 농업인과 농축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 잔재물 전문 수거 처리반 및 폐기물 분리배출 공익활동, 암모니아 배출원 조사연구 등을 공동으로 실시하고, 농업문야 보호방안 및 지원대책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농촌지역은 도심에 비해 사업장 및 자동차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영농폐기물 소각처리, 농업기계, 축산이나 비료사용 농경지 등에서 직간접적으로 미세먼지 피해를 받고 있다.특히 농촌지역의 미세먼지는 농민과 가축, 작물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