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함께 올해 최고의 쌀가공품을 한데 모은 ‘쌀플러스 미식회’ 기획전을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쌀가공품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매년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10종을 ‘쌀플러스’ 상품으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11번가는 심사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품질 쌀가공품 발굴과 판매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참외’와 쌀을 활용해 만든 ‘성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8일 서울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올해 27년을 맞이한 시상식은 1998년 ‘대한민국농업과학기술상’을 시작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우수기술 개발과 확산을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이번 수상자들 최근의 농식품 과학기술 발전을 보여주는 첨단 바이오, 농기자재 국산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융복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산업포장의 영예는 이민범 일신하이폴리 부장과 조우재 제일사료 부장이 차지했다. 이민범 부장은 27년간 농업용 필름 개발에 종사하면
옵티팜이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20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2016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4번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의 진단기술 향상 및 표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동물질병 정도관리 장관상을 수여해 오고 있다.회사측은 이번 수상이 연간병성감정건수 1만건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옵티팜은 그동안 질병진단 건수를 꾸준히 늘리는 한편 혈액, 바이러스, 세균, 실험동물, 병리조직 검사 등 다양한 첨단 진단 기법을 적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지...
지난 8월 중국에서 발생 후 몽골, 베트남 등 주변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국내 양돈 농가가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그간 추진 중인 국경검역과 국내 방역 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대책은 최근 불법 휴대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ASF 국내 유입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ASF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ASF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힌 대책은 크게 국경검역과 국내방역으로 구분한다.국경검역 강화는 불법 ...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이 지난 11월 14일 수요일에 전남 나주에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소독 시설을 방문해 점검했다.이개호 장관이 방문한 전남 나주는 오리부터 닭, 메추리 등 다양한 사육 농가가 많을 뿐 아니라 매년마다 오리 농가에서 AI가 발생해 특히나 AI에 대한 예방이 중점적으로 필요한 곳으로 손꼽힌다.게다가 지난 10월에는 경남 창녕 야생 조류에게 AI 발생 원인인 H5항원과 H5/H7 항원 등을 포함한 약 11건의 항원이 검출되어 AI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남 나주를 AI 소독시설 거점으로 지정, 철저한 준비와 방역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10월부터 내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