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남해군 미조면 설리마을에서 개장될 '쏠비치 남해 리조트'에 발맞춰 남해군이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남해군은 이번 종합계획을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 추진 전략으로 삼고 관광자원 수용 태새 정비, 인프라 강화, 남해군-리조트 상생 협력 도모 등 2개 분야를 설정해 개장 이후를 대비할 계획이다.분야별 추진 과제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대비와 리조트 진입 우회도로 신규 개설, 관광 안내 체계 정비, 인근 주요 관광지 연계 방안 수립, 특산물 판매장 운영 및 지역 식자재 납품 준비, 인근 상권 친절 및 서비스 교육 등이다.한편, 쏠비치 남해 리조트는 약 4천300억원의 민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지난 7월 19일 남해 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원힘찬병원 신경외과 이광진 원장과 정형외과 최정우 원장을 포함한 직원 20여 명이 창선면종합복지회관에 마련된 임시 진료소에서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부터 엑스레이 촬영, 혈압 및 당뇨 체크, 진료, 상담 등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간선파전류치료기, 경피신경자극치료기, 적외선치료기 등 기본 물리치료기기뿐 아니라 병원을 방문해야 치료받을 수 있는 최신 체외충격파 장비도 투입하며 양질의 물리치료로 참석자들의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은 지난 6월 21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남해군문화센터에 마련된 이동 진료소에서 창원힘찬병원 정형외과 강병률 원장과 신경외과 정대영 원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현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관절, 척추 질환의 문진, 혈압 및 혈당 체크, 진료, 상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고화질의 엑스레이 영상 촬영을 위해 인천힘찬종합병원(병원장 김봉옥)에서 최신 검진버스도 지원받았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특히 병원을 방문해야 받을 수 있는 고가의 체외충격파 장비를 투입하고, 간이 골다공증 검사기기도 준비하는 등 양질...
이른 고온으로 경남 해안 지역이 비상에 걸렸다.보건당국은 이상고온현상이 이어짐에 따라 비브리오균과 패류독소 출현시기가 빨라져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11일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비브리오균 유행 예측조사 사업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하동·남해 등 도내 7개 해안지점에서 진행된다. 바닷물과 갯벌, 패류, 어류를 월 2차례 채취하는 것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과 콜레라균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균은 3월 20일 여수지역에서 처음 검출되었다. 이어 경남에서는 6월초 고성지역에서 검출된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도 이상 높아, 지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6월 21일(목)부터 7월 19일(목)까지 우리나라 외곽을 잇는 초장거리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의 남쪽 길(이하 남해안 길)의 명칭을 공모한다. ‘남해안 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전남 해남 송호리에 이르는 약 1,700km의 길로, 한려해상과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자원을 보유한 걷기여행길이다. 지난해 부산-순천구간 노선이 설정된 데 이어, 올해는 나머지 구간인 순천-해남 구간의 노선 설정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내년부터 정식 개통 시까지는 안내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연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10월의 6차산업인으로 경상남도 남해군 소재의 “남해군흑마늘 주식회사” “정윤호 대표”(만 62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업분야의 생산(1차), 제조가공(2차) 및 유통체험관광 등 서비스(3차)를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산업 우수 경영체를 ”이달의 6차산업인(人)“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정윤호 대표는 2007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안의 특산물인 마늘 가공판매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20억 원의 연매출을 올리는 부농으로 거듭났다. 특히 원재료의 90% 이상을 남해군 20농가와의 계약재배(3ha) 등으로 충당하며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