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대한수혈학회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대한수혈학회는 수혈과 연관 학문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혈요법을 정착시키고 회원 간에 지식을 교류하기 위해 설립됐다. 수혈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지식 공유, 네트워킹, 연구 활동 활성화 그리고 전문성 강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김태엽 교수는 “대한수혈학회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혈요법의 발전과 보급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목표 추구, 역할 변화 그리고 인식의 제고가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대한수혈학회와 관련 분야와의 공조를 통해 상호 발전을 주도하고 혈액 자원의 적정 사용에 관한 올바른 국가 수혈 정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적정 수혈을 위한 의료 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국책 연구를 수행한다.이번에 선정된 국책연구는 다기관 전향적 임상연구로서 적정 수혈을 위한 수혈 대체 기술, 출혈 예방 기술 개발, 수혈 개시 및 사용량 기준 제시, 혈액응고 현장검사 기술의 임상 적용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검증을 포함한다.총 6개의 관련 임상연구를 시행하며, 주관연구개발기관은 건국대병원이고,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서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그리고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포함하며, 내년부터 강동경희대병원과 아주대학교병원이 공동연구기...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회장으로,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했다. 김태엽 교수는 지난 2021년 10월 2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열린 대한환자혈액관리학회 제7차 학술대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김태엽 회장은 “수혈은 많은 인류의 목숨을 구하고 어려운 치료를 가능하게 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작용을 초래함이 입증됐다”며 “환자의 혈액을 중심으로 치료 전략을 구상하는 ‘환자혈액관리(patient blood management, PBM) 개념’의 빠른 도입과 적용이 더욱 요구되는 시기”라고 말했다.이어 김태엽 회장은 “2022년부터 거의 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내...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회장에 선출됐다.김태엽 교수는 지난 1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5월부터 2년이다.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산하 세부 학회로 2014년 연구회 결성을 시작으로 2016년 학회로 발족했다.김태엽 교수는 “증가하는 노인환자 수요에 따라 관련 학문의 발전과, 교육 확대에 대한노인마취통증학회가 주력할 시기”라며 “임기 동안 이사진 및 위원회 조직의 확대를 통해 젊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 참여를 독려하고 국내외 유관학회들과의 공조를 강화해 학회의 발전과 국제적 위...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 ‘2020 홍콩마취과학회(Evidence Based Perioperative Medicine-Asia in conjunction with Annual Scientific Meeting in Anaesthesiology, EBPOM-Asia/ASM 2020)’에서 ‘수술 중 혈액 희석에 의한 혈액 점도 변화와 임상적 의미’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를 펼쳤다고 전했다.김태엽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 “혈액 희석은 단위 혈액 용적 당 적혈구 수가 감소하지만 동시에 혈관저항이 감소하고 심박출량이 증가해서, 전체적으로는 혈액의 산소 공급 능력이 감소되지는 않는 것으로 알려져왔다”며 “하지만 관상동맥이식술을 시행 받는 환자처럼 고위험 환자에...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제39회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 강연서 ‘적정수혈을 평가하는 임상지표’를 주제로 라이브 생중계 강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됐다.김태엽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국내 환자별 수혈량이 외국에 비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고령화에 따라 공공제로서의 혈액 수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견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혈 적정성을 국가별로 비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활용 가능한 국내 전산 자료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김태엽 교수는 “최신 수혈 관련 진료 지침을 바탕으로 한 수혈 처방 관련 전산시스템의 국가적 도입과 적용이 시급하다”며 “수...
건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태엽 교수가 세계마취과학회연맹(World Federation of Societies of Anaesthesiologsts, WFSA) 학술위원회 위원에 선정됐다. 임기는 2020년부터 4년이다.WFSA는 세계 150 여 개국의 마취과 의사들을 대표하는 136개 이상의 마취과 학회와 협회로 구성된 마취과 최대 연맹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안전한 마취를 위한 국제표준을 제공하는 등 마취 과학의 발전과 환자의 안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WFSA 산하 위원회는 마취 과학의 전문성과 지침의 주요 원천이 되는데, 이 중 학술위원회는 국가별 마취과학회들의 활동 지원, 선진국과 개도국 간의 협력 촉진, 산하 협회와 국가 소속 개인의 연구 지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