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010130)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4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을 포함한 구호품을 지원했다.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 약 50명은 지난 14일 서울 북부봉사관에 모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6.3톤을 담그고 포장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가구당 9kg씩 포장돼 정기 돌봄 서비스를 받는 취약계층 700세대에 전달됐다. 올해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밀폐용기를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또한 겨울철 보온이 필요한 275세대에는 겨울이불을 제공했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구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자생의료재단이 김장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일까지 전국 각지 자생한방병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연말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고 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자생의료재단 소속 임직원과 자생봉사단 총 100여명이 1000여 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준비했다.자생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난 23일 청주자생한방병원을 시작으로 29일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어 이달 1일에서 2일까지는 광화문∙목동∙일산자생한방병원 등 자생의료재단 산하 병원 임직원 및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나눔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정성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는 먼저 청주시 지역아동...
중앙대학교의료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2,000kg를 전달했다.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송정수 중앙대의료원 새생명후원회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22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사랑나눔' 기탁식을 갖고 흑석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중앙대의료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13년째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전달식에 참석한 홍창권 의료원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
지난 13일 척추·관절 특화병원 생생병원이 세계로순복음교회 앞으로 사랑의 김장김치와 골밀도 검진권을 함께 기부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생생병원 대외협력 홍병희 이사, 장범성 총무과장, 충청향우회 조향숙 대표, 효행복요양원주간보호센터 오양현 대표, 세계로순복음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100kg 상당으로 세계로순복음교회, 효행복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생생병원 오종양, 박범용 병원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 같다”며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
자생의료재단은 겨울 김장철을 맞아 직접 마련한 김장김치를 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에는 청주자생한방병원이, 지난 24일에는 대전자생한방병원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 자생의료재단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돼 2009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대전∙청주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자생봉사단 4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김장 준비에 나서 김치를 박스에 모두 포장하기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발열 검사와 손 소독,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