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자세 습관을 유지할 경우 척추가 휘어질 수 있고,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이라면 성인에 비해 뼈가 유연하기 때문에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척추의 변형이 쉬우므로 주의해 주는 것이 좋다. 척추의 변형이 오면 허리 관련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허리통증이 있다면 우선적으로 '휴식'이 중요하다. 또한 바른 자세로 체중의 압력을 분산하고, 틈틈이 스트레칭과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면서 척추에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허리가 뻐근하면서 아팠다 안 아팠다 하는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단순 허리통증인지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허리나 척추 관련 질환이 발생하
산업용 효소 전문기업 HLB제넥스(구 제노포커스)는 최근 김도연 전 HLB생명과학 사장을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도연 대표는 경영 부문을, 기존 김의중 대표는 사업 부문을 각각 맡아 경영을 이끌게 된다.HLB제넥스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HLB제넥스로 변경하는 한편, 김도연 대표를 포함한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에는 진양곤 HLB그룹 회장, 김송수 HLB바라바이오 대표 등이 포함되며, 사외이사로는 김준형 전 머니투데이 전무 등이 참여했다.김도연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재무·금융 전문가로, 삼일회계법인과 미래에셋에서 회계와 기업 컨설팅을 담당하며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