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부산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지난 3월 2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다학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상 논문은 소변 속 ‘외소포(엑소좀)’를 활용해 요로상피암 환자의 면역항암치료 반응을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연구로, 국제 저명 학술지 Cancer Science 2024년 5월호에 게재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김 교수 연구팀은 소변에 포함된 외소포에서 면역 관련 단백질(PD-L1) 발현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암의 진행 정도와 면역항암치료 효과를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외소포 안의 'Alix' 단백질을 표준화 지표로 활용
충남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김경환 교수 연구팀(홍인서 전공의)이 최근 경희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30차 대한두개저학회 정기학술대회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김경환 교수와 홍인서 전공의는 대한두개저학회지에 출간한 논문 『뇌교 및 연수 해면상혈관종에 대한 telovelar 접근법의 수술 결과 및 뉘앙스: 다기관 사례 연구』이 학회의 위상을 높인 공헌을 인정받아 학술지원금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뇌교 및 연수의 해면상혈관종의 수술은 병변의 위치상 환자에게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부위이다. 병변의 안전한 제거를 할 수 있는 접근법에 대한 고찰이라는 점에서 향후 환자를 보다 안전하게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