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과 의료 AI 전문 코어라인소프트가 공동 연구 개발한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로 근감소증 진단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들이 개발한 기술은 CT 스캔을 통해 요 근 부피를 자동으로 측정, 기존의 수동 측정 방법보다 48배 빠른 속도로 결과를 제공한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달 22일 권위 있는 ‘British Medical Journal (BMJ)’지의 자매지 ‘BMJ Open’에 게재되어 그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최근 서울아산병원 김지완 교수 연구팀은 코어라인의 AI 솔루션 AVIEW를 활용해 자동으로 요근의 부피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논문명은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는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에 관한 특허로 2023년 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KINPEX)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민국 발명 특허 대전은 국내 우수 기술과 특허 제품을 발굴·선정·전시해 우수 특허 제품의 사업화를 촉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다. 함께 진행되는 전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엑소시스템즈는 신체 기능 평가 수행이 어려운 환자군에게도 적용 가능한 근감소증 진단 시스템을 선보여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솔루션은 AI를 통해 신경근육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디지털 바이오마커 핵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