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5일 충북 오송청사에 국민소통단 9기를 초청해 소통간담회 및 주요 시설 현장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질병관리청장이 국민을 대표하는 국민소통단에게 2025년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국민소통단은 주요 정책에 대한 질문과 제언, 현장 방문·체험 등을 통해 질병관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됐다.국민소통단 9기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일반 국민(45명) 뿐만 아니라 콘텐츠 크리에이터(3명), 국내 거주 외국인(2명)까지 참여해 더욱 폭넓은 정책소통이 기대된다.주요 행사인 소통간담회에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일상 속에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질병관
과거 사스, 메르스에 이어 최근 공중 보건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국민의 건강에 해를 끼치고 있는 각종 감염병을 함께 고민하고 이를 위한 정책에 의견을 더할 '국민 소통단' 4기를 모집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하는 국민소통단 4기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와 같이 공중 보건이 위기에 빠진 상황이거나 감염병이 계속적으로 발병하는 상황. 이외에도 만성질환이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관리를 주제로 소통 방향을 제시하고 예방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로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민소통...
공중보건 문제를 당국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국민소통단 3기 공고가 시작됐다.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국민소통단은 국민들이 알기 어려운 의학적 용어가 많은 질환에 대해 좀 더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건 물론, 질병에 관한 이슈들을 국민들과 어떻게 하면 더 발빠르고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그동안 국민소통단은 메르스 사태에서도 메르스와 관련된 국민들의 정서 및 인식을 전달해 국가가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하는 지에 대한 의견을 주기도 했으며 '소매기침'과 같은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실제로 국민소통단에서 나온 의견들은 국가 정책에 일부 반영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