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과 국립공원공단이 지리산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6일 경남 산청군 소재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ESG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기능 강화, 지리산국립공원의 생태보전 및 지속가능성 증진, 자원봉사 활동 촉진 그리고 양 기관의 ESG 활성화를 위한 상호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식 당일 풀무원은 지리산국립공원에서 활동하는 106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고산지 활동에 필요한 아웃도어 피복을 후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풀무원 아카데미의 전문 셰프들이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