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는 특구 과제 기획 태스크포스(TF)가 최근 회의를 열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신청 과제를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TF는 광주시, 광주경제자유구역청,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등 관계자 19명으로 구성됐다.광주시는 8월 말 규제자유특구, 10월 말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모빌리티,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제를 기획해 제출할 계획이다.규제자유특구는 바이오 생체의학과 마이크로 의료 로봇을 핵심과제로 하고 글로벌 혁신 특구는 모빌리티 분야를 핵심 과제로 논의 중이다. 광주시는 현재 무인 저속특장차와 그린 에너
대한결핵협회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41%에 달하는 10대 청소년의 척추 건강을 위하여 60,600명 검사를 목표로 한 ‘2024년 척추측만증 검사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척추측만증 치료 환자 중 10대 청소년 비율은 41.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정작 척추측만증 자체는 통증이 거의 없고 외형적인 척추 변형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기 발견율이 낮다.척추측만증은 심할 경우, 심폐 기능 이상, 집중력 및 성장 장애 등 건강 및 학습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골격 성장이 왕성한 청소년(11~17세)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예방률과 치료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협회 본부 ...
KMI한국의학연구소는 광주광역시,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관내 다문화가정 돌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KMI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김순이 명예이사장)는 광주 내 다문화 인구 증가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문화 적응과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KMI의 후원금 3,000만원은 광주광역시청 관할 5개구 다문화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지난달 30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광주광역시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순옥 여성가족교육국장, KMI 김...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는 계속되는 광주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생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으로 선정되어 지난 7월 1일 개원한 광주시사회서비스원에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보육교사, 간병인 유경험자 등 약 30여 명으로 구성되는 긴급돌봄지원단은 돌봄기관이 휴원하거나 돌봄인력이 부족해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보호자 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식사 도움 및 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부터 외부활동 지원, 격리시설이나 병원에 동반 입소해 내부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긴급돌봄지원단의 모집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