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일본 결핵연구기관(RIT/JATA), 한국 국제결핵연구소와 함께 현장 신속분자진단 시스템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 이하 M10)’의 광범위 내성 결핵 진단 신규제품 연구개발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에스디바이오센서 기흥사무소에서 진행됐다.광범위 내성 결핵(XDR-TB)은 결핵 치료제 중 1차 약제에 대한 다약제 내성(MDR/RR-TB)에 더해 2차 약제인 플루오로퀴놀론과 그룹 A 약제 중 최소 1개 이상에 내성을 보이는 상태를 뜻한다. 이러한 내성 결핵은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25% 이상에 달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약물 처방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