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천영훈 인천 참사랑 병원장,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 미국 버지니아에 위치한 세계 유일의 공익 재단인 집속초음파재단(Focused Ultrasound Foundation: FUS foundation, VA, USA)의 연구비 지원으로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필로폰 단일 중독 환자의 치료를 위한 고집적 초음파 뇌수술 임상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미국 등 선진국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마약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마약 중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초래하며 감정조절 등의 변화가 일어나 극단적 행동을 서슴지 않게 일으킬 수 있어 심각성이 크다. 중독 치료로는 약물치료, 행동치료, 상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대표이사 이진근)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 온코마스터(대표이사 장우영)와 함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atient-derived organoid, 이하 PDO) 수립 공동연구 및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방광암, 폐암 환자를 포함한 PDO 수립 및 약효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PDO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먼저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고대 안암병원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상정보 및 유전체 분석(NGS) 정보가 축적된 방광암, 폐암 등의 PDO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PDO...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김장훈 교수는 ‘Development of computational prognostic prediction model and identifying featured prognostic factors using multicentered large cohort of patients diagnosed with aneurysmal subarachnoid hemorrhage’를 주제로 인공지능을 이용해 파열된 뇌동맥류 치료법인 뇌동맥류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의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김장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뇌공학과 학생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넥스트앤바이오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의료산업관련 개발을 목적으로 오가노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료 및 연구개발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넥스트앤바이오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두 기관이 공동으로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에 대한 협력과 함께, 암 오가노이드 연구를 통한 정밀의료 프로세스 개발, 암 환자 유래의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맞춤 약물 치료법에 대한 공동 개발 협력을 골자로 한다.환자의 암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한 암 오가노이드는 기존 암 연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 받는 모델 중 하나다. 현존하는 전임상 단계에서의 암 연구 모델은 암 ...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26·울버햄프턴) 선수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투병중인 환아들과 가족들을 위로했다.2022/23 시즌 준비 돌입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 전,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병동(53병동)을 찾은 황희찬 선수는 어린이꿈교실 및 소아병동 내 각 병실을 찾아다니며 환아들의 이름을 적고, 직접 싸인한 축구공을 전달하면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황희찬 선수는 위문 활동을 진행하며 “몸과 마음이 지친 환아들과 보호자분들이 저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 밝은 웃음으로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또한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의 씨앗...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한조, 최혁순 교수팀이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부 정종훈 교수팀과 함께 소화기 내시경 치료에 키토산 하이드로겔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치료내시경의 대표적 시술인 내시경점막하박리술(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에서는 조기 위암의 병변 부위의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점막에 주사제를 주입하여 부풀린다. 주사제가 점막하층을 부풀림으로써 병변과 점막아래 근육층과의 완충구역을 만들면 병변부위만 안전하게 제거하는 내시경치료다. 현재는 주사제로 생리식염수가 사용되고 있는데 식염수는 체내에 주입하면 빠르게 흡수되거나 조직에 넓게 퍼져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의 쿠션으로 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의 연구가 2020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이상학 교수는 ‘만성 비부비동염 (chronic rhinosinusitis)의 만성화와 비성두통 (rhinogenic headache) 및 후각 소실(olfactory disturbance) 에서 TWIK-related potassium channel-1 (TREK-1) 의 임상적 의의와 약물 치료제’ 과제에서 논문 ‘만성부비동염에서 체내 바이러스 방어물질인 인터페론과 인터페론 유발유전자의 발현량 감소(Decreased expression of typeI(IFN-b) and typeIII (IFN-l) interferons and interferon-stimulated genes in patients with chronicr...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병수 교수팀이 자체 고유기술을 이용하여 다발골수종 환자 맞춤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제작 및 국제 공인 받았다.김병수 교수팀(고려대학교 의과학과 김병수 교수, BK21+사업단 이승진 연구교수)은 ‘인간태반유래조건화배지’를 이용한 자체 고유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다발골수종 환자 맞춤 유도만능줄기세포의 국제 줄기세포 등록기관(hPSCreg) 공인을 세계 최초로 받았고 그 결과를 세계 저명 SCI 학술지(Stem Cell Research)에 게재했다.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human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s, hiPSC)는 인간 성체세포에 역분화인자를 도입하여 리프로그래밍(reprogramming) 과정을 거친 미분화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