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이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인 전문과목 수련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을 말한다.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에서 전문과목 수련 과정(1년)을 이수한 약사는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경남 진주에서 유일한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총 9개 전문과목 중 감염, 노인 분야에 대한 전문약사 수련을 지정받았으며 이번에 해당 분야의 국가공인 전문약사 2명을 배출했다.또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정맥영양 전문약사를 수련할 수 있는 기관으로 지정받아 1명의 국가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이 대한병원협회 울산․경남병원회장에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안성기 병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열린 2025년도 울산·경남병원회 임시총회(화상회의)에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박종하 울산대학교병원장과 박양동 서울패밀리병원장이 새로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안성기 신임 회장은 올해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며, 동시에 대한병원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게 된다.안성기 신임 회장은 “보건의료계 모두가 어려운 엄중한 시기에 울산·경남병원회 회장직에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개최한 ‘2024년 직무상 재해예방 및 재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학연금공단이 재해예방 중요성에 대한 교직원 인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사학연금 가입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상 재해예방․재활 관련 사업 및 활동을 주제로 해 개최됐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ool Box Meeting, 이하 TBM)’를 도입해 원내 아차사고 사례 공유와 직원 자발적 참여 중심의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직원 안전사고 건수 감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부터 불필요한 수혈 예방과 적정 수혈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 수혈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혈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수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적혈구제제 수혈이나 평가대상 수술환자의 입원 진료가 있는 병원급 이상 11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대상 수술로는 기존 슬관절전치환술(단측)과 새롭게 추가된 척추고정술(후방고정, 요추-1레벨)이 있다.이번 평가 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
김성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안과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제132회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세광학술상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광학술상 대상의 연구 주제는 ‘모든 인공수정체를 고정할 수 있는 인공수정체낭(Omnipotent Artificial Bag)’이다.백내장은 전 세계 인구의 약 30%가 앓고 있는 주요 질환으로, 백내장 수술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만 60만 건 이상 시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다초점인공수정체 기술이 발전하면서 40~50대 젊은 연령층의 백내장 수술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백내장 수술은 혼탁이 있는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이를 대신할 인공수정체를 수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 국립대학교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에는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했다.이번 평가 결과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필수의료 영역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 공공보건의료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 교육과 질 향상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1일 오후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본푸드서비스(주)와 함께 ‘사랑나눔 김장더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8회차(2022년 제외)를 맞은 김장 나눔 행사는 본푸드서비스(주)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병원 본관 지하 1층 직원식당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정연우 사무국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본푸드서비스(주)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옥명식)에 전달됐으며,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몸이 불편해 김장이 어려운 재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5일 오후 4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4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QI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진행한 QI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김현 상임감사, 화정석 진료부문 부원장, 정연우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QI 경진대회에서는 환자안전관리 강화, 진료 활성화, 환자경험 향상, 진료지원 업무개선, 화재예방 및 보안관리 강화 등에 중점을 둔 다양한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여러 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내 보건소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전담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모·신생아·어린이 협력 사업’에서 사업 연계 대상자인 임산부와 신생아를 방문하고 관리하는 보건소 소속 ‘생애 초기 건강 관리 사업’ 전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 강사진으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산전 진찰과 예방접종, 분만의 이해, 미숙아 교정 연령별 예방접종, 신생아 CPR 등 교육 주제로 전문적인 의료지 식을 전달함으로써 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결과 7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은 협심증, 급성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시행하는 치료법 중 하나로,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에 대체 혈관을 만들어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는 고난도 수술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2년간 허혈성 심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92개 병원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 지표로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 우회술률, 퇴원 시 항혈소판제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19일 오후 1시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상남도 내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워크숍은 경상남도 책임의료기관 6곳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상반기에 진행된 행사에 이어 지역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박남정 부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팀장을 포함한 국립대학교병원 감염관리실 소속 직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에 대한 최신 지침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참석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그리고 감염성질환자 감염관리
현재석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연구한 논문이 SCIE 등재 학술지인 ‘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서 2023년 최다 인용 논문으로 선정돼 ‘최다 인용상(Most Cited Articl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논문의 제목은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역 오메가 엔블록(Inverted Omega En-bloc)’ 홀뮴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HoLEP)의 유효성과 안전성: 전립선 크기에 상관없이 시행가능한 하부요로증상(LUTS)을 위한 수술 술기'다.해당 연구에서 현재석 교수는 기존 최적표준으로 여겨지는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보다 더욱 진보한 수술 술기인 HoLEP 수술에서 독자적인 역 오메가(Ʊ) 형상의 절제 수술기법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 동문인 김태유 윌리스요양병원 원장(신경과 전문의)으로부터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31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정배권 기획조정실장, 조성희 홍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병원은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기부자 김태유 동문은 “윌리스요양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면서 환자가 만족하고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는 참 의료와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늘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모교 병원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30일 오전 9시 40분부터 권역외상센터 회의실에서 경남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구급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과 권역외상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병원 전 단계인 이송·전원 과정에서 구급대원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부목 적용술 이론 및 실습, 복부외상 환자의 이해, Prehospital care for patients with traumatic critical hemorrhage, 두부외상 환자의 초기 사정 및 처치로 구성됐으며 해당 주제에 따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전문의들이 현장 맞춤식 강의를 진행했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8일 오후 5시 진주기독육아원에서 학습용 컴퓨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성재 대외협력실장, 박기수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을 비롯한 병원 직원과 진주기독육아원장 등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부된 학습용 컴퓨터(170만 원 상당)는 지난 8월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교보문고 창원점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북 페스티벌’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김성재 대외협력실장은 “오늘 기부한 학습용 컴퓨터가 진주기독육아원 아동들의 학습 활동에 활용되어, 원아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이경원 교수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 열린 2024년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4)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이 대회에서 이 교수는 ‘소세포 폐암에서 YAP1 유전자의 예후 분석’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구연상을 받았다.소세포 폐암은 비소세포 폐암과 비교하여 치료 방법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암종이다. 면역 관문 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가 기존의 표준 세포 독성 항암제(cytotoxic chemotherapy)와 함께 사용했을 때 전체 생존(overall survival)의 향상을 가져온 3상 임상 연구 결과들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확장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올바른 환자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13회 환자안전 주간행사 및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환자안전 행사를 주관한 의료질향상팀은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세계 환자안전의 날 주제인 ‘환자안전을 위한 진단 향상’에 맞춰 ▲‘다같이해서 더가치있는 ’환자안전 캠페인 포스터 퍼즐 맞추기 ▲안전한 진단을 위한 실천사항 교육 ▲진단 검사 오류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 홍보 ▲퇴원 주진단 일치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 교육 등을 통해, 환자안전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세계 심장의 날’을 기념하여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특별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특별 건강강좌에는 순환기내과 강민규 교수의 ‘고혈압의 예방과 관리’, 순환기내과 김한결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해당 질환에 관심 있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건강강좌 시작 전 건강부스 운영을 통해 심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 등에 대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지난 12일 경남 산청군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산청군보건의료원 직원, 거창적십자병원 및 삼성합천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응급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기관 인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경상남도마산의료원, 거창적십자병원, 통영적십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소한의 인력으로 대처하는 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 주제는 ▲급성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강정훈)가 지난 23일 오후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2024년 다학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년 다학제 세미나는 그동안 경남지역암센터가 쌓아온 다학제 진료 경험을 원내·외 암 진료 의료진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질 높은 다학제 통합진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안성기 병원장을 비롯한 강정훈 경남지역암센터소장, 경남지역의 암 검진 전문인력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로써 다학제 통합진료시스템에 대한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세미나는 ▲경남지역 암환자 역학 및 치료행태(공공보건사업실 박기수 교수) ▲경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