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량지수(BMI)가 25kg/㎡ 이상이면서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에 해당하는 대사질환이 없거나 한 가지를 가진 건강한 비만이라면 알츠하이머병 발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강성훈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공동 연구팀(강성훈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교수, 서상원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이 체중과 대사증후군이 알츠하이머병 원인물질 축적 및 진행경과에 미치는 영향을 밝혔다.기존에 체중과 알츠하이머병 마커간의 관련성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비만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대사증후군까지 복합적으로 고려해 알츠하이머병 마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연구는 없었다.강 교수 연구팀은 대사증후군 여부에 따라 체중상태가 알츠하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만성콩팥병 환자 중 대사 이상이 없는 ‘건강한 비만’ 환자도 대사 이상이 없는 비만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콩팥기능 악화 위험이 2배로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만성콩팥병(만성신장질환) :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신장의 손상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각종 질환을 의미대사 이상 :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건강한 비만(MHO, Metabolically Healthy obesity) : 비만하지만 대사 이상을 동반하지 않는 비만의 유형서울대병원 등 9개 병원이 참여하여 만성콩팥병 성인 환자 1,940명을 대상으로 비만 및 대사 이상 동반 여부에 따른 콩팥 기능 악화 위험을 추적 분석하였다.콩팥기능 악화:...